落書100) ~나를 客觀的으로 評價해 주는 사람이 있다 딸이다 딸은 “아버지는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는 固執스러움 은 있지만 너그럽고 부드럽고 모 나지 않고 매사를 원만하게 잘 처리해 나가는 성격이라 ~좋다고 했다 그리고 매사에 싫증을 내지 않고 개을리 하지 않으니 그 점도 좋다고 했다 ~가재는 게편이라 ~딸의 평가는 偏向될 수도 있다 그러나 病中에 한 시간씩 쓴 落書가 이제 ~ 於焉 100회째가 되었다 病에 속박 받지 않고 그나마 ~글을 쓸 수 있었든 것은 전적으로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恩惠다 이제 90의 나이를 한해 더 넘기고 보니 매사에 操心이 된다 오래 살면 판단이 흐려저 교회 생활이나 사회 생황에 욕 먹는 일이 많다~고 하는데 나는 우선 步行이 시원 찮고 팔의 신경통으로 痛症이 심하여 교회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