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 97 )

chung si yoo 4932 2022. 11. 14. 23:17

落書 (97) ~민재는 귀여운 손녀딸이다 미국 시민권자로 태여났고 초등학교는 서울에서 외국인 학교를 마쳤다 20여년전 내가 한국에 갔을때는 초등학교 입학 전의 膽大한 꼬마 아가씨였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미국에서 오셨다고 롤러스케이트를 탄체 반갑다고 인사로 몆번 고개 숙이고는 뛰고 滑降하여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일본인 齒科에 혼자 가서 蟲齒를 뽑고 왔다 잇빨을 뽑는다는 것은 아프고 두려울 텐데 ~泰然自若하다 그리고 집을 떠나 어린 나이에 渡美~South Carolina, Greeville 에 있는 Bob Jones 대학 부설 중학교에 입학했다 성격이 豁達하고 弘毅 寬厚한대다 싹싹하고 사교적이라 학우들로부터 사교계의 여왕이란 별칭까지 얻었다 그런데 그 학교는 校則이 까다로와 스카트는 기장이 무릎 밑으로 내려와야 되는데 학교 干涉이 싫어 반발하는 뜻으로 몆번 짧은 치마를 입은 罰點으로 懲戒를 받게 되자 할아버지/가 사는 Los Aangeles로 옮겨 왔다 민재는 또 자랑꺼리가 있다 ~多才多能하여 미술과 피아노 연주에도 제대로 소질과 一家見을 가졌다 線이 또렷하고 원근법이며 明暗의 구별이 확실하다 愛玩動物인 개를 잘 그렸다 나는 그린 그림을 내 사무실 벽애다 붙여놓고 감상하고 손님이 오면 자랑 하기도 했다 Piano는 어릴때 한국에서 첬는데 그 실력이 日就月將하여 敎會에서 讚頌歌 伴奏도 하고 학교 행사 때나 졸업식때 피아노를 쳤다 Granada Highschool 재학 중에는 日本語를 獨學하여 쉬운 회화는 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이것이 도움이 되어 일본 교토대학에서 수학 할 때는 강의를 듣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다고 한다 민재는 비교적 가방끈이 길어 uc davis 졸업 ~일본 교토 대학<日本 京都 大學~연세 대학  修學 ~Low School도 졸업한 博士다 여러곳의 직장이 있었으나 은행을 택하여 지금은  중국 은행의 Vice President로 일하고 있다 여러 가지 實力이 인정 되어 入行~2년만에 高速 昇進을 했다 그녀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을 잊지 않는다 <祖父母愛之喜而不忘>우리가 COVID-19의 猖獗로 어렵고 병들고 지칠때 자주 전화와 kakao talk으로 慰勞하고 걱정하고 안부를 물었다 , ~할머니 생일에는 36송이 薔薇꽃다발을 사고 생신 축하 카드와 金一封까지 넣어서 찾아 왔다 우리가 老齡이라 齒牙가 不實하여 딱딱한 것을 먹지 못하니 mcdonald에 가서 hamburg와 french fries coca-cola~ 그밖에 부드러운 음식들을 delivery 시킬 때도 있고~ 勤儉節約한다고 직접 가서 사오기도 한다 바라건데 앞으로 사랑하는 손녀 민재에게 백가지 복이 찾아오되 건강은 산과 같이 튼튼하고 부유함은 바다 같이 넓고 크고 귀함은 여름 구름처럼 일어나기를 소원 한다 <來百福/ 健康如山/ 富如海/ 貴而夏雲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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