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 95 )

chung si yoo 4932 2022. 11. 10. 06:17

落書(95) ~홍제는 사랑하는 귀한 손자다 늘 보고 싶어하고 안부가 굼금한 손자다 그러나 대화가 않되는 손자 소통이 않되는 손자 자주 얼굴을 볼 수 없는 손자다 이유는 言語 障碍다 말을 못 해서 전달이 않 되는 것이 아니라 聽覺의 기능이 약해서 듣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손자가 한국말이 서툴러 영어와의 意思 換位 思考의 不在에 있다 혹시 자기의 意思가 잘 못 이해가 되어 曲解하는 일이 일어나면 어찌나 하는 두러움이다 조부모에 대한 配慮다 홍제가 내가 사는 아파트에 온 일이 있다 좀 규모가 큰 아파트가 되어 호수를 찾아 오기가 힘들어 ~삼자통화를 한 적도 있다 손자가 뉴저지의 어미에게 전화 해서 어미가 이곳에 전화하고 또 우리가 뉴저지에 回信하고 어미가 홍제에게 전화해서 우리 아파트에 찾아 왔다 여기가 미국인데 누구나 쉬운 영어 회화는 必須이고 누구나 疏通한다 그런데 내가 생각 하기로는 조부모에 대한 예의를 갖추기 위하여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하여 ~조심 조심- 한 것으로 그 행동에 惻隱之心까지 생긴다 홍제는 뉴저지에서 태어난 진짜 原語民이다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가족간에 대화 할 때는 말이 靑山流水다 흐르는 물과 같이 조금도 막힘이 없다 그 滔滔한 말의 깊이와 諧謔과 被動不屈 -正鵠을 찌르는 언어 사용은 可히 群鷄一鶴이다 그기다가 그의 품성이 落落穆穆 寬裕溫柔하고 圓轉豁達하여 疎外된 階層/ 艱難한 사람들 /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위의 弱者들을 위하여 인생의 목적을 再設定했다 남을 위한 섬김<奉仕.>이다 그래서 Northwestern University Pritzker School of Law를 졸업하고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 후 檢事로 뉴욕주 검찰국에서 일하고 있다 상사들의 말을 傳聞하건데 文章 作成 능력이 卓越하여 訴狀 작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回顧하건데 人生旅程은 變化無常 하다 홍제는 한때 정치가를 꿈꾸고 渡英-The Lo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lse 대학원도 졸업 했다

這間~Claremont Mckenna College를 다닐 때는 철학과 교수의 勸誘로 (*학교 이름은 잊었음 )소크라데스와 같은 철학자가 되기 위하여 California와 Nevada 境界에 있는 山谷이 險峻한 盆地에 개설한 학교에 편입하여 창이 넓은 버릿짚 모자를 쓰고 말을 타고 밧줄로 소를 屠殺하고 칼로 고기를 짤라 집단으로 요리를 해 먹는 태고연한 원시적 생활을 해 가며 철학을 논하고 강의를 聽講하는 학교다 나는 그 학교가 마땅치 않아 그 학교를 퇴교하기를 권했다 다행이 홍제는 조부모의 訓戒와 가르침을 수용하여 大悟覺省~ Mckenna로 돌아 갔다

 

 

 

 
 
 
 
 
 

'隨想의 窓<隨筆>' 카테고리의 다른 글

**落書 ( 97 )  (0) 2022.11.14
**落書 ( 96 )  (0) 2022.11.12
落書 (94)  (0) 2022.11.08
**落書 ( 93 )  (0) 2022.11.06
**落書 ( 92 )  (1)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