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落書(55) 우리가 세상을 살아 가노라면 對人關係에 있어서 巧言令色으로 윗 사람에게 阿諂하여 上昇氣流를 타고 출세하는 사람도 있고 , 그 성격이 맑고 깨끗하고 剛毅正大하여 상사에게 미움을 받아 출세는커녕 쫓겨나 스스로, 意氣銷沈하고 萎縮되고 落心하여 自殺 하는 사람도 있다 死亡이란 ~모든 것이 다 끝나 돌아오지 않는 虛無한 것이다 自殺은 참된 용기가 아니다 蠻勇이다, 진정한 勇氣는 恥辱을 참는 것이다 ~호사불여악활이란 俗諺도 있다 죽어서는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가 없다 우리의 死生觀은 ~때로는 간단하게 죽음을 택 할 수 도 있겠지만 죽음보다 삶에 있다~그러니 好死는 惡한 삶보다 못하다고 했다 사마천은 宮刑의 恥辱을 견디고 살았기에 不朽의 名著~[史記]를 완성 했다 鄭敍는 鄭瓜亭曲을 지었다 毅宗에게 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