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 98 )

chung si yoo 4932 2022. 11. 17. 16:11

落書 ( 98 )~매일 반복 되는 日常의 생할에는 曲折이 많다 약 2주 전부터 兩下足部 後側 皮下에 裂傷으로 CEPHALEXIN 항생제를 복용하고 NOMAL SALINE으로 消毒하고 BACIYRACIN OINTMENT를 塗布 하고 GAUZE PAD를 붙이고 患部를 繃帶로 감고 자가 치료를 하고 있는 중 치료의 효과가 전연 없고 그 아래 덤으로 조그만 콩알만한 물집이 생기더니 ~낫지를 않고 점점 부풀어 올라 계란만큼 크기로 커져 감당하기 어려워 대나무 이쑤시게를 소독해서 찔러 물을 뽑아내고 소독한 가위로 4센치 4방 皮膚를 짤라냈다 醫療 技術이 전연 없는 나로서는 일대 冒險을한 셈이다 내가 無知의 所致로 施術한 患部에 통증이 생겨 견디기 어려워 主治醫에게 緊急 연락을 했다 내가 통원 치료를 할 수 없어 간호사를 보내주기로 했다 주치의의 말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다 化膿하면 않된다고 했다 그래서 내일부터 看護士가 往診 治療하기로 했다 참 고마운 일이다 施術이란 내가 직접 해보니 참 어려웠다 제일 어렵고 힘드는 곳은 붕대를 감는 일이다 腰痛으로 허리를 굽히기가 어려운대다 팔이 통증으로 손까락을 놀이기가 어렵다 감어면 풀리고 풀리면 또 감고 ~간신히 태이프로 붙이고 나면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조금만 누군가의 助力이 필요한데 나에게는 그런 기회가 없다 이제 12월이면 내가 92세가 된다 (DRIVER LICENSE EXP )도 2028년까지 유지 할 수 있고 患部가 治癒되면 주위의 도움 없이 살아가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운전도 앞으로 5년 더 할 생각이다 결코 죽음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長壽하는 것이 죽는 것 보다 낫기 때문이다 丁若鏞은 耳談續簒에서 말똥방에 누워도 사는 것이 낫다 <雖臥馬糞此生願>고 했다 비록 아무리 욕되게 고생스럽게 살더라도 죽는 것 보다는 사는 것이 낫다 <言雖苦辱猶善於死也> 라는 뜻이다 俗談에도 거꾸로 메달려 살아도 저승보다 이승이 좋다는 말이 있고 만약 다리 하나가 부러졌다면 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지 않는 것을 하늘에 감사하라 만약 두 다리가 부러졌다면 목이 부러지지 않는 것에 감사하라 만약 목이 부러졌다면 더 이상 걱정할 일이 없어진 것이다 ~(유태인 俗談) 전전세락<轉糞世樂>이다 옷이 있고 사는 집이 있고 먹을 것이 있으니 이 세상이 좋지 않는가 ? 권력이 없어도 산 개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고도 했다 <活狗者勝於死政丞>~그러니 전분세락<轉糞世樂>이다 =<오늘의 曲曲折折>~생각 나는 대로 마음 내키는 대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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