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365

~**落書 (186)

~**落書 (186) ~Ane 할머니는 나보다 나이가 아래다 아내보다는 한 살 더 많은 89 살이다 우리 아파트에서는 유일한 노인학교 동급생이다 성격이 발랄하고 활달하다 그리고 이타적이고 부지른하다 B 동 현관 lobby 에 cafe를 만들어 놓고 사비로 대가 없이 coffee마시는 기구를 준비하고 아침 7 시 부터 현관을 출입하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끈한 커피를 대접한다 그리고 봉사 정신과 측은지심이 유별나게 강하여 Center에서 제공 받는 점심 도시락을 자기는 먹지않고 그대로 비닐봉지에 싸서 돌아와 신체가 부자유한 독고노인을 먹인다 그리고 시간이 나면 가끔 화분에 물도 주고 겯가지를 치고 주변청소를 한다 center 에 가는 차를 탈 때는 나와 아내를 먼저 넓고 편안한 앞자리에 앉게 하고 자기는 ..

~**落書 (185)

~** 落書 (185) ~좀 과장해서 낙누 차탄할 때가 있다 노인들의 행패다 ~program 에 따라 노래 교실을 하는데 음정 박자가 하나도 맞지 않는다 가곡을 부르는데 돌차간 상하전도 선후당착한 노래를 부른다 청중들에게 조금도 부끄러운 생각이나 미안한 생각이 없다 기세도명이다 MI를 DO로 4/4 박자를 4/3 박자로 사람들이 듣기 거북하여 귀를 막고 찡그리고 있는데도 막무가내로 허장성세를 한다 김용호 / 작사 김진균 / 작곡의 을 모씨가 부르는데 마이크를 입에 밀착하여 배에 힘을 주고 큰소리로 불러대니 천지가 요동하는 듯 시끄럽기가 짝이 없다 Moderato senmento의 악상이 무색 하다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을 한폭의 동양화를 보듯 우아하게 불렀으면 ~청중이 얼마나 큰 감명을받고 공감 했을텐대..

~**落書 (183)

~** 落書 (183)축재일 가운데 생일 축하는 그 뜻이 넓고 크다 올해 8 월 10 일은 아내의 88 회 생일이다 아내는 그동안 병약하여 병원 신세를 많이 졌다 그래서 병의 고통이 다소 완화 되고 의식이 회복 될 때는 병상에서 cake 에 촛불을 켜고 가족끼리 생일 축하를 했다 퇴원 후에는 교회에서 생일 축하를 했는데 교회 생일 축하는 상대적이다 생일 헌금을 하고 점심 식사를 준비하고 떡을 사서 교인들에게 선물을 해야 예배후 공식적인 생일 축하가 된다 생일 축하 노래를 하고 목사가 축복 기도를 한다 절차가 번거로와 생일날에는 멀리 사는 자녀들은 꽃과 선물과 card 를 보내 오고 가까이에 있는 아들은 어머니를 모시고 호탤 식당이나 유명한 식당에서 식사를 대접 했다 효성이 지극한 아들 국현이가 4 년 전..

~** 落書 (182)

~** 落書 (182)~세월은 석화광중에~인생의 여년은 홀여과조목으로 새가 마치 눈 앞을 스처 날아가는 듯 신속하다 이제 나도 인간의 평균수명을 넘긴지 수년을 더 지났으니 동년배의 노옹과 같이 방에 누웠으나 山에 누웠으나 불만이 가득하여 앙앙불락~울울불희하여 괴롭고 초조하고 불안하다 그래서 인생을 달관한 도인의 글귀를 살펴보니 “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시며 팔베게를 하고 누워 있어도 그 속에 즐거움이 있다 의롭지 않는 재물과 직위는 니에게는 뜬 구름과 같다고 ”했다 그것은 나의 불만과 아쉬움과 욕심의 무의미한 것을 가르쳐준 좋은 잠언이다 그래서 나도 침침조년에 뜬 구름을 좇았던 것 같은 어리석은 생각을 반성하고 심기일전 하여 ~집도 마당도 없어나 정서 순화와 인격 도야를 위하여 ~ 아파트 베란다에 작은..

~**落書 (181)

~**落書 (181) 이 세상에 살다가 마지막 죽음에 다달아 여생지락이 복권에 당첨되듯 맹귀부목으로 ~우연히 눈먼 거북이가 떠 내려오는 부목을 잡고 횡재를 하듯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생지행복은 결코 요행을 바라서는 안된다 방에 누출되는 연탄 gas 를 막듯 재앙이 나오는 출구를 일시방편인 미봉책으로 막고 고망착호~썩은 새끼줄로 소홀하게 범을 잡을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여생지복은 과감한 도전과 노력이 필요하다 과숙체락을 기다리는 것 같이 여유만만해서도 안된다 그것을 얻기 위한 십적의 준비가 긴요하다 일적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 이적가족간 돈독한 우애와 사랑을 유지 하는 것 삼적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친구를 얻는 것 사적존경하는 사람의 행적을 본 받는 것 오적외모를 깨끗하게 하는 것 육적..

~** 落書 (180)

~** 落書(180) ~세월이 말 달리듯 침침조년하니~ 그 얼마나 그 조년의 해가 석화 같이 신속하게 빨리 가는지~ 가는 세월을 아쉬워하나 어느 장사가 감이 가는 세월을 붙잡아 막을 수가 있겠는가 인간의 삶을 100 세로 가정한다고 해도 나의 여생은 이제 7~8 년 밖에 남지 않았다 나의 생애를 돌이켜 볼 때 91 년간 선한 일 보다 악한 허물이 더 먾아 가슴 속에 첩첩이 가득 쌓인 채 죄 의식으로 남아 있으니 부끄럽기 비길곳이 없다 과오를 해소하고 기뻐고 즐거워야 할 여년이 괴롭고 허전하고 답답해서야 되겠는가 ? 그래서 스스로 슬퍼하면서 새로운 각오로 늦었지만 대오각성하면서 개과천선에 ~날마다 진력하기로 한다 ~다산 정약용은 가는 셰월을 아쉬워 하며 자기의 광오를 반성하는 시를 남겼다 바삐바삐 가는 해..

~**落書 (179)

~**落書 (179)~그림의 떡으로 굶주림을 채운다는 화병충기란 한자 성어 가 있다 곧 배가 고프지만 먹을 것이 없고 목이 마르지만 마실 물이 없어 그림 속의 떡인 화중지병으로 허기를 채우고 그림 속에 있는 물로 화중지수로 목마른 갈증을 해소한다는 것으로 실제로는 그림 속의 떡이나 물로 배고픔과 목마름을 채우는데는 ~ 아무 도움이 되지 않지만 먹고 십고, 마시고 싶은 욕구가 우심하여 꿈꾸듯 허황된 상상으로 대리 만족을 얻는다 주일날 성수 주일을 하기 위하여 교회에 출석 하고자하나 걸어서 와야하고 ~ 보행래 걸어서 가야하니 ~보행거 해야 하는데 발이 없다 지금 까지 있는 발은 6 인승 minivan 한 대 뿐이다 교회에 발이 없는 노약자는 열 사람이 넘는데 누구는 타고 누구는 타지 못 할 수가 없는 것이 ..

~**落書 (178)

~**落書(178)~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에의와 행동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예의를 존중하여 이에 따르는 인사법도 가지 자지다 생일 축하 / 결혼 축하 / 장례 애도 / 승진 축하 / ~인사를 비롯하여 아침 / 점심 / 저녁 / 의 인사가 다르고 오래간만의 해후 / 석별의 / 인사와 통상적인 문안의 인사 / 가 다르다 그리고 장유의 상대별 나이에 따른 인사가 공대와 하대로 다르고 출입 / 퇴거/ 의 인사도 신분에 따라 다르다 그리고 말로하는 장단의 인사 /와 허리를 굽혀 행동으로 공손히 하는 하는 인사 /와 상대를 업신 여기고 폄하 하면서 마지 못해 하는 위장의 가식적인 인사도 있다 내가 교회에 부모님을 따라 다닌 세월을 따지자면 자그만치 91년 이다 어릴때 유년주일학교 시절은 선생..

~**落書 (177)

~**落書 (177)~8 월은 자기 관리의 달이다 온 지구촌이 혹서와 홍수와 폭풍으로 지역에 따라 아수라장이 되고 인명피해와 건강저해와 재물의 피해가 우심하여 stress 와 자기 관리에 신경을 쓰고 조심 할 때다 육체적인 건강은 신체 운동과 건강을 위한 식 습관향상과 호흡운동 걷기 운동 팔다리 근육운동과 약초를 포함한 vitamin등 영양제 등 복용으로 신체의 건강은 유지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정신적인 건강이다 신앙인은 믿음으로 찬양으로 기도로 하나님 의지하고 안위함을 얻는데 비해 무 종교인에게는 문제가 크다 stress 해소와 웰빙을 목적으로 첫째로 명상이 필요하고 둘째는 자기 성찰이 필요 하다 성찰은 자기의 생각이나 행동을 돌이켜 보는 것이다 ~증자는 자기의 삶을 하루 3 번 돌보고 반성한다고 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