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 落書 (182)

chung si yoo 4932 2023. 8. 27. 16:12

~** 落書 (182)~세월은 석화<石火>광중<光中>에~인생의 여년<餘年>은 홀여과조목<忽如過鳥目>으로 새가 마치 눈 앞을 스처 날아가는 듯 신속<迅速>하다 이제 나도 인간의 평균수명<平均壽命>을 넘긴지 수년<數年>을 더 지났으니 동년배<同年輩>의 노옹<老翁>과 같이 방에 누웠으나 山에 누웠으나 불만<不滿>이 가득하여 앙앙불락<怏怏不樂>~울울불희<鬱鬱不喜>하여 괴롭고 초조<焦燥>하고 불안<不安>하다 그래서 인생을 달관<達觀>한 도인<道人>의 글귀를 살펴보니 “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시며 팔베게를 하고 누워 있어도 그 속에 즐거움이 있다 의롭지 않는 재물과 직위는 니에게는 뜬 구름과 같다<曲肱而寢之 樂亦在其中矣 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雲>고 ”했다 그것은 나의 불만과 아쉬움과 욕심<慾心>의 무의미<無意味>한 것을 가르쳐준 좋은 잠언<箴言>이다 그래서 나도 침침조년<駸駸徂年>에 뜬 구름을 좇았던 것 같은 어리석은 생각을 반성<反省>하고 심기일전<心機一轉> 하여 ~집도 마당도 없어나 정서<情緖> 순화<醇化>와  인격<人格> 도야<陶冶>를 위하여 ~ 아파트 베란다에 작은 화단<花壇>을 만들어 작은 화분<花盆>에 각종 다양한 아름다운 화초<花草>를 심어 시비<施肥>하고 관수<灌水>하며 재배<栽培>하기로 하고 일차로 칼린디바 / 채송화 / 만데빌라 / 나탄나 / 군자란 / 베고니아 / 안수리움 / 공작초 / 후쿠시아 / 능소화 / ....등을 심기로 하고 준비 중에 있다 그리고 2~3 주 전부터 나가는 k 양로 보건 center 에도 적응<適應>하기 위하여 나름대로의 인간관계<人間關係> 조성<造成>을 위한 ~내가 처신<處身>하는 방법을 모색<摸索>했다 그 방법은 우선 내가 행복<幸福>해야 하기에 내가 무병<無病> 장수<長壽>건강<健康>해야 하고 남에게 은혜<恩惠>를 배푸는 것을 즐거워 하고 / 남을 배려<配慮>하는 측은지심<惻隱之心>을 함양<涵養>해야 한다 측은지심은 복이덕초<福以德招>로 복이 복을 부르고 복이 덕을 부른다 그리고 모든 일에 후환<後患>이 없다 / 다른 사람의 옳은말을 인정 하는 시비지심<是非之心>이 필요 하다 손을 엎으면 비가 되고 손을 뒤집으면 구름이 되는 <覆雲翻雨>것 같이 말을 엎으서 거짓말을 하고 말을 뒤집어 남을 함정<陷穽>에 빠트리는 ~사실을 날조<捏造>하여 함혈분인<含血噴人>하여 기만<欺瞞>하는 사례도 있다 그러니 옳은 말을 가리는 지혜<知慧>가 필요 하다 / 그리고 사양<辭讓>하고 양보<讓步> 할줄 아는 사양지심<辭讓之心>이다 바다는 어떤 물도 사양<辭讓>하지 않는다 물이 차면 흘러 보내고 양보<讓步>한다 갈등<葛藤>해결의 능력<能力>이 있다 인자무적<仁者無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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