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185)

chung si yoo 4932 2023. 9. 13. 10:55

~** 落書 (185) ~좀 과장<誇張>해서 낙누 <落淚> 차탄<嗟歎>할 때가 있다 노인들의 행패<行悖>다 ~program 에 따라 노래 교실을 하는데 음정<音程> 박자<拍子>가 하나도 맞지 않는다 가곡<歌曲>을 부르는데 돌차간 <咄嗟間> 상하전도<上下轉倒> 선후당착<先後撞着>한 노래를 부른다 청중<聽衆>들에게 조금도 부끄러운 생각이나 미안한 생각이 없다 기세도명<欺世盜名>이다 MI를 DO로 4/4 박자를 4/3 박자<拍子>로 사람들이 듣기 거북하여 귀를 막고 찡그리고 있는데도 막무가내<莫無可奈>로 허장성세<虛張聲勢>를 한다 김용호 / 작사 김진균 / 작곡의 <또 한송이 나의 모란>을 모<某>씨가 부르는데 마이크를 입에 밀착<密着>하여 배에 힘을 주고 큰소리로 불러대니 천지가 요동<搖動>하는 듯 시끄럽기가 짝이 없다 Moderato senmento의 악상<樂想>이 무색<無色> 하다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追憶>을 한폭의 동양화를 보듯 우아<優雅>하게 불렀으면 ~청중<聽衆>이 얼마나 큰 감명<感銘>을받고 공감<共感> 했을텐대 ~아쉽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자화자찬<自畵自讚>도 지나치면 독<毒>이 된다 나는 몹씨 기분이 나빠 우울<憂鬱>했다 아내가 내 안색<顔色>을 보고 오늘 느낀 감정은 사람이 살아 가는데 공동생활<共同生活>에서 일상<日常>으로 일어나는 항다반사<恒茶飯事>의 일이니 평소<平素>에 잘하는 말 ~“남을 사랑 하기를 자기를 사랑하듯 하라 ”애인약애기신<愛人若愛其身>를 웃으며 권고<勸告>한다 모든 사람을 다 차별 하지 않고 받아드리고 포용<包容>하는 해수양수<海水讓水>의 정신을 가지고 살면 더좋지 않느냐고 했다 하기야 사람이 살아 가는데 별 별 일도 많다 때와 장소<場所> 와 형편<形便>을 따라 처세<處世>에 꼭 해야, 할 말이 있다

과하지욕<胯下之辱>이다 과하지욕<胯下之辱>은 상대편<相對便>의 사타구니 아래를 기어가는 칭욕<恥辱>이다 치욕<恥辱> 가운데 이보다 더 큰 치욕<恥辱>은 없을 것이다

淮陰屠中有侮信者, 曰. 若雖長大, 好帶刀劍. 中情怯耳, 衆辱之日, 信能死, 刺我. 不能死. 出我胯下, 於是信孰視之, 俛出胯下, 蒲伏, 一市人皆笑信, 以爲怯.

“회음 도살부 중에 한신을 모독하는 자가 있어 이렇게 말 했다 ” 너는 이렇게 몸집이 크고 칼을 차고 다니기를 좋아 하지만 마음 속엔 겁이 가득 하다 “ 그러고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믿고 한신을 모욕하여 말 했다 ” 죽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면 나를 찔러바라 죽는 것이 두려우면 내 가랑이 밑으로 기어가라" 한신은 그를 잠시 동안 쳐다보다가 몸을 굽히고 그의 가랑 밑으로 기러 갔다 시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한신을 비웃으며 겁쟁이라고 여겼다

 

'隨想의 窓<隨筆>' 카테고리의 다른 글

~**落書 (187)  (0) 2023.09.18
~**落書 (186)  (0) 2023.09.16
~** 落書 (184)  (0) 2023.09.09
~**落書 (183)  (0) 2023.08.31
~** 落書 (182)  (0) 202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