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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書 ( 7 ) 나는 나무[木]가 되고파

**落書**( 7 ) 나는 나무[木]가 되고파 내가 Angelus Apart에서 居住한지가 20 년이 조금 넘는다 세월은 電光石火와같이 빨리 흘러 ~ 옛 사람들의 즐겨 표헌한 시간의 변화가 ~若駟之過隙처럼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 갔다 ~入住한 B 棟 3층 北側 끝에 아내와 같이 둥지를 틀었다 . 주변의 이웃들은 多國籍 연장자들로 별로 疏通이 없었다 그러니 가득이나 인생의 마지막 끝자락에서 언어가 語訥하고 행동이 느리고 목적 의식도 없고. 별 소망도 없다 말하자면 산 송장처럼 육신과 意識의 終末 상태다 .사랑하는 가족들은 생활의 터전을따라 ~ 東西南北 遠距離에 뽈뽈이 혜어저 ~보고 싶을 때 볼 수 없고 말하고 싶을 때 對話 할 수 없다 一言으로 蔽之하면 외롭고 쓸쓸한 고독이다 ~ 孤獨이란 虛無感도 內包한..

**곡자[哭子] ( 12 ) **

국현아 ! 네가 하늘나라에 가고 ~보고 싶어도 보고싶어도 현실 세상에서는 볼 수 없어니 눈물의 기도가 시작 되면 환상 속에서 아들아 ! 너를 본다 네가 문득 문득 첩 첩[輒輒]이 보고싶을 때는 涕泣의 눈물이 뚝 !뚝 ! 성경책을 적신다 ~ 齊나라 王孫賈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 네가 아침에 나가서 늦게 오면 나는 곧 집 문에 의지하여 네가 오는가 바라보고 저물어 나가 돌아오지 않으면 나는 동구 밖 문에 의지하여 네가 오는가 바라보고 서 있다 "" 汝早出而晩來 吾則依門而望 暮出而不還 吾則依閭之望" ~고 했다 依門之望하는 어머니의 마음은 무한정의 어머니의 사랑이다 . 그러나 살아있는 아들과 천국에 간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은 확연히 다르다 늦게 오는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은 희망이 있는 기다림이..

**落書 ( 6 )

는 J 교회를 섬기다 自意 半 他意 半으로 그 교회를 떠난 교인들의 모임이다 J 교회는 교인들이 적성에 맞지 않아 轉出이 많은 교회다 그 교회 를 섬길때 ~아내는 社會性이 원만하고 利他的이고 매사에 率先 垂範하며 리더싶이 강했기때문에 따르는 교인들이 많았다 아내가 교회를 떠난 후 J교회를 나온 교우들이 惜別 의 情을 이기지 못하여 에 삼삼오오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다른 모임 처럼 권유나 유치 없이 자발적 自生的으로 ~모임이 이루어졌다 아내는 모임의 명칭을 자기의 영어 이름인 로 정하고 공식적인 이름을 라고 했다 는 하나님의 사랑을 표상한다 우리가 필요한 衣.食,住,를 代價 없이 공급히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게 한다 는 맑고 깨끗한 향기가 좋다 그래서 어느 시인은 란 제목으로 노랗고 하얀 백합꽃이 옥상 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