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 7 ) 나는 나무[木]가 되고파

chung si yoo 4932 2021. 11. 24. 08:08

**落書**( 7 )

  • 나는 나무[木]가 되고파 

    내가 Angelus Apart에서 居住한지가 20 년이 조금 넘는다 세월은 電光石火와같이 빨리 흘러 ~ 옛 사람들의 즐겨 표헌한 시간의 변화가 ~若駟之過隙처럼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 갔다 ~入住한 B 棟  3층 北側  끝에 아내와 같이 둥지를 틀었다  . 주변의 이웃들은 多國籍 연장자들로 별로 疏通이 없었다 그러니 가득이나 인생의 마지막 끝자락에서 언어가 語訥하고 행동이 느리고 목적 의식도 없고. 별 소망도 없다  말하자면 산 송장처럼 육신과 意識의 終末 상태다 .사랑하는 가족들은 생활의 터전을따라 ~ 東西南北 遠距離에  뽈뽈이 혜어저 ~보고 싶을 때 볼 수 없고 말하고 싶을 때 對話 할 수 없다  一言으로 蔽之하면 외롭고 쓸쓸한 고독이다 ~ 孤獨이란 虛無感도 內包한다  ~구슬픈  <愁心歌>의 일 節에 ~"[欲謝梨雲躑躅開   雁飛向北燕南來   知時花鳥從天命  草露人生獨坐哀]   "구름 같은 배꽃 떨어지니  철축꽃 피어나네   기러기 북으로 날라 가고   제비 남에서 오네  꽃과 새도 때를 알아 하늘뜻을 따르는데    풀잎에 맺힌 이슬 같은 인생   허무하고 덧 없다 "라고 했다 .  외로움이란 내면의 공허함이다 . 나는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內面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내면과의 소통이 잦아지면 생각이 정리 되고 여유로워진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받아드리는 관용이 생긴다 .그리고 외로움이 가신다 또 ,외로움의 극복은 독서와 글 쓰기[落書]다 나는 이 Apart에 이주할 떄  Varander에  Pando 묘목을 화분에 심고  , 나무에 대한 글도 읽고 글도 [落書]쓰며 "나무"가 시사하는 德目과 智慧로~위로를 받았다 ."나무"는 말 없는 賢人이다 . 나는 " 나무"를 稱讚한 李敭河 교수의 "나무"를 즐겨 읽었다 . 1~나무는 德을 지녔다 2~나무는 주어진 분수에 만족 할 줄 안다 3~니무는 태어난 것을 탓하지 않는다  4~나무는 고독의 화신이요 安分知足의 賢人이다 '참 좋은 내용의 글이었다   나도 '나무"처럼 사는 "나무"가 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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