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 6 )

chung si yoo 4932 2021. 11. 11. 22:03

 

  • <白合會>는 J 교회를 섬기다 自意 半 他意 半으로 그 교회를 떠난 교인들의 모임이다  J 교회는  교인들이 적성에 맞지 않아 轉出이 많은 교회다  그 교회 를 섬길때 ~아내는 社會性이 원만하고 利他的이고 매사에 率先 垂範하며 리더싶이 강했기때문에 따르는 교인들이 많았다 아내가 교회를 떠난 후 J교회를 나온 교우들이 惜別 의 情을 이기지 못하여  <白合會>에 삼삼오오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다른 모임 처럼  권유나 유치 없이  자발적 自生的으로 ~모임이 이루어졌다 아내는 모임의 명칭을 자기의 영어 이름인 <LILY>로 정하고 공식적인 이름을 <白合會>라고 했다   <白合花>는 하나님의 사랑을 표상한다 <백합화는 솔로몬의 모든 영광 보다도 입은 것이 이 꽃보다 못하다고 하셨다> 우리가 필요한 衣.食,住,를 代價 없이 공급히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게 한다 <白合花>는 맑고 깨끗한 향기가 좋다 그래서 어느 시인은 <滿開白合花>란 제목으로 <黃白白合花滿開屋上庭   雨中振動香嗅翁沾衣雨>노랗고 하얀 백합꽃이 옥상 뜰에 가득 피었네 비 가운데서도 향기가 진동을하니 향기를 맡은 늙은이 비에 옷이 다 젖었네 ~<향기에 취하여 옷 젖는 것도 몰랐다>~하고 읊었다 1988 년 이른 봄 우리들은 <白合會>의 이름으로 모임을 시작했다 集會 날자를  매월 둘째 토요일로 정하고 비가 오나 눈아 오나 그날은 회원들이 즐겁고 기쁘게 모여 들었다 다른 친목 단체에서는 <白合會>를 부러워 하고 羨望했다 J 교회의 이력과는 상관 없이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기를 원했다 회고해 보면 참 그 떄가 滋味있었다 그런대 2021 년 코로나 창궐과 회원들의 老齡化로 문제가 생겼다 첫째는 코로나 역병으로 집회기 어렵고  둘째는 자동차 운전이 않되고 셋째는 老會員는 바람과 같이 사라진다[死亡] 그기에다 아내는 골절로 병원 신세를 지고 보니 모임에 나갈 수가 없다 그래서 <白合會>가 이제는 一言蔽之하여  ~終末을 맞이 할 것 같다 ~아 아 痛哉라 !  그 동안 회원들의 많은 epsode가 있다 J 권사는 한국에 농토가 있다 바로 영남대학 정문 옆이다 지금은 땅 값이 올라 金싸래기 땅이다 노인 아파트에 같이 사는 사람들에게 자랑을 했다 내가 한국에 가서 땅을 팔아 아들 사업 자금으로 줄 것이라 했다  그 말을 들은 老婆들이  J 권사를 협박하기 시작 했다 아침이고 밤이고 찾아와 "당신은 노안 아파트에 살며서 왜 가진 것을 속이고 저소득자 행세를 하느냐 ?  우리는 당신을 고발하고 SSI 받은 것 다 변상하게 할 것이다 "  J 권사는 좀 봐달라고 哀乞하고 ~ 老婆들은  무마 조건으로 일인당 10,000 불식 30,000을 요구하고 싸움이 시작 되었다  결론은 재판을 하고 J 권사는 아파트를 쫏겨나고 벌금을 하고 지금 딸내집 신세를 지고 있다 ~무서운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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