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 3 ) **

chung si yoo 4932 2021. 11. 5. 12:12
  • **落書**( 3 )
     
    •  B 목사는  Claremont  신학의 형님 후배이며 , Doctoral  degree 도 동일하다 . 그래서  형님 추천으로  B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 ~그런데 내가 외출 중에 형님에게서  2 번이나 전화가왔다는데 받지 뭇하고   ~돌아와 전화를 받으니 그 要旨는  B 목사가  나와 같이는 도저히 교회 일을 할 수 없으니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  ~하는 내용인데 그 이유는 一言蔽止하여 "무섭다" ~공포를 느끼고/눈을 바로 볼 수 없다/ 언어장애를 일으킨다 / 생각이 흩으러진다/ 등등의 문제라 ~했다 . B 목사는  한국에서 서울 대학을 졸업하고 <모> 신학 대학에 성경 原語 교수로 재직하다 유학차 도미하여 Claremont 신학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知性이 풍부한데다 단점은 잔꾀가 많아 꼼수에 능통한 목사다  반면 나는 남의 눈치를 전연 보지 않는 외골수다 나는 또 당회 서기로 당회원들을 이끌어 가야 할 첵임도 있다  1~2 년을 마찰 없이 B 목사와  원만하게 잘 지나 왔어나 교회 신축 문제가 대두 되고부터는 음정 박자가 어거러저 불협화음이 惹起 되었다 모든 일을 교회 창설자인 자기가 자행자지해야 하는데 나로 인해 브래이크가 걸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일 대예배 설교에서 나를 세워놓고 "어느 장로가 "하고는 발로  돌려차기를 하기가 일수다  어느 주일날 예배를 마치고 현관에서 일부  교인들을 전송하고난 후에  ~내가 "목사님  J 집사가 癌 3 기로 고통이 激深하니  ~당회원들과 권사님들 ~오늘 같이 ~교회 버스로 J 집사님  집에 尋訪 가서 에배도 드리고 위로와 治瘉를 위한 중보 기도도  드렸으면 어떻겠습니까 ?" 나의 정중한 의견 제시에  B목사는 "나 어제 갔다 왔어요 " 하고는 전 교인 환시 속에 <손에 든 성경 찬송을 콩크리트 세맨 바닥에 힘껏 내팽기 치고>는  노발대발 안색이 변하고 손까지 떨며 완전히 이성을 잃었다  내가 "목사님 차 키 주세요 " "제가 운전하겠다고 "말 하니 그때서야 씩씩거리며 B목사가 운전하여  J집사 댁에 갔다 
    •  ~이제 새월이 흘러 ~인생의 끝 자락에 서서 ~이 일의 전말을 회고하니  B  목사보다 내 잘못이 더 많다. 내 鋼氣 / 폭언 / 위압감 / 등이  B 목사의 목울 조른 것  같다 목사나 장로나 평신도나 사람의 속 마음은 다 같다. 모든 것은 내 탓이다 .나는 조용히 悔悟하며 ~B 목사를 山 頂上에 올려 시원한 바람도 호흡케하며  사슴의 발과 같이 마음대로 기뻐 뛰며 ~성취감을 가지게하고 만족감 / 자신감/ 책임감/사명감/을 가지고  牧會에 전념하도록 돕지 못한 것이 한스럽고 송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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