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아버지은 효와 경도 중시했다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 ~본래 儒生으로 科擧를 보기 위하여 四書三經을 비롯하여 經國濟世에 필요한 서적을 암기할 정도로 涉獵했다 그러기에 아버지는 그 器度가 峻整하고 剛毅正大(천성이 강인하고 작은 일에 구애되지 않음)하고 寬弘磊落(도량이 크고 마음이 넓어서 작은 일에 구애 받지 않음)하며 靜虛動直(고요할 때는 마음을 비우고 움직일 때는 곧개 한다)하는 성격으로 ~일제시 신사 참배 거부로 수감되어 拷問을 받을 때 "예수를 믿지 않겠다고 한마디만 하면 즉시 석방하겠다"고 다구칠 때 일인 검사 앞에서 당당하게 “목사는 官權으로 강단에 못 서게 한다면 할 수 없지만 예수는 믿지 아니 할 수 없다”고 굴복하지 않았다 6.25 전쟁 중 대구에서 목회할 때 ~학생회에서 교우들 가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