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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書 (181)

~**落書 (181) 이 세상에 살다가 마지막 죽음에 다달아 여생지락이 복권에 당첨되듯 맹귀부목으로 ~우연히 눈먼 거북이가 떠 내려오는 부목을 잡고 횡재를 하듯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생지행복은 결코 요행을 바라서는 안된다 방에 누출되는 연탄 gas 를 막듯 재앙이 나오는 출구를 일시방편인 미봉책으로 막고 고망착호~썩은 새끼줄로 소홀하게 범을 잡을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여생지복은 과감한 도전과 노력이 필요하다 과숙체락을 기다리는 것 같이 여유만만해서도 안된다 그것을 얻기 위한 십적의 준비가 긴요하다 일적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 이적가족간 돈독한 우애와 사랑을 유지 하는 것 삼적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친구를 얻는 것 사적존경하는 사람의 행적을 본 받는 것 오적외모를 깨끗하게 하는 것 육적..

~** 落書 (180)

~** 落書(180) ~세월이 말 달리듯 침침조년하니~ 그 얼마나 그 조년의 해가 석화 같이 신속하게 빨리 가는지~ 가는 세월을 아쉬워하나 어느 장사가 감이 가는 세월을 붙잡아 막을 수가 있겠는가 인간의 삶을 100 세로 가정한다고 해도 나의 여생은 이제 7~8 년 밖에 남지 않았다 나의 생애를 돌이켜 볼 때 91 년간 선한 일 보다 악한 허물이 더 먾아 가슴 속에 첩첩이 가득 쌓인 채 죄 의식으로 남아 있으니 부끄럽기 비길곳이 없다 과오를 해소하고 기뻐고 즐거워야 할 여년이 괴롭고 허전하고 답답해서야 되겠는가 ? 그래서 스스로 슬퍼하면서 새로운 각오로 늦었지만 대오각성하면서 개과천선에 ~날마다 진력하기로 한다 ~다산 정약용은 가는 셰월을 아쉬워 하며 자기의 광오를 반성하는 시를 남겼다 바삐바삐 가는 해..

~**落書 (179)

~**落書 (179)~그림의 떡으로 굶주림을 채운다는 화병충기란 한자 성어 가 있다 곧 배가 고프지만 먹을 것이 없고 목이 마르지만 마실 물이 없어 그림 속의 떡인 화중지병으로 허기를 채우고 그림 속에 있는 물로 화중지수로 목마른 갈증을 해소한다는 것으로 실제로는 그림 속의 떡이나 물로 배고픔과 목마름을 채우는데는 ~ 아무 도움이 되지 않지만 먹고 십고, 마시고 싶은 욕구가 우심하여 꿈꾸듯 허황된 상상으로 대리 만족을 얻는다 주일날 성수 주일을 하기 위하여 교회에 출석 하고자하나 걸어서 와야하고 ~ 보행래 걸어서 가야하니 ~보행거 해야 하는데 발이 없다 지금 까지 있는 발은 6 인승 minivan 한 대 뿐이다 교회에 발이 없는 노약자는 열 사람이 넘는데 누구는 타고 누구는 타지 못 할 수가 없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