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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쓰래기 (1)

Si Yoo Chung **우수마발[牛溲馬勃]같은 사람[人間] ** 쇠오줌과 말똥을 한자어로 우수마발[牛溲馬勃]이라고한다 ** 쇠오줌과 말똥같은 사람이란~인간 폐기물[廢棄物]이요, 인간 쓰래기를 지칭[指稱]한다 인간 쓰래기란[Garbage]~쉽게 말하면 ~사회생활 혹은 집단생활[集團生活]에 아무 소용[所用][이 없는 버려지는 물건이다 총칭[總稱]하자면 살인자[殺人者] /탐욕 [貪慾]자 /사기[詐欺]꾼 / 거짓말쟁이 /완악[頑惡]한자 / 불의[不義]한자 /교만[驕慢]한자] 등등 .......매거[枚擧]의 여지가 없다 나는 인간 생애[生涯] 89 세를 살면서 회고[回顧]하면 6 25 전쟁을 겪어면서 그 때 **인간 쓰래기 ~ 우수마발[牛溲馬勃] 중 여타[餘唾]와 같은 생활을 한적이 있었다 학병[學..

고마운 사람 (2) 권희락 권사

내가 고마와하는 사람 [2] 권희락 권사 고마운 사람 (2) 권희락 권사 권 권사는 만 3 년 전에 우리 마음에 합당[合當]하여 내 마음의 호적에 장녀[長女]로 임의[任意] 등재하고 한 식구[食口]가 되었다 굳이 명목상으로는 단서[但書]를 꼭 첨부한다면 병약한 우리 노부부를 돕는 귀한 딸로서다 처음에는 새로 전학 온 전입생 같이 얌전하면서도 웃음이 만면[滿面]에 가득 찬 호기심이 가득 찬 이웃 마을 한 착한 아줌마요 내가 바라던 귀한 가정의 딸의 모습 그대로다 낯을 가리지 않고 낯선 곳에 와서도 조금도 주저 주저하는 기색[氣色]없이 씩씩하게 의기충천[意氣衝天] / 용감 무쌍했다[勇敢無常]했다 일을 엿가락 주무리듯 흥흥대며 척척 기쁘고 즐겁게 해냈다 그 비결[秘訣]을 나중에야 알았지만 잘 믿는 집 신앙[信..

恩惠의 이슬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