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인간 쓰래기 (1)

chung si yoo 4932 2021. 8. 30. 16:53

Si Yoo Chung

 

**우수마발[牛溲馬勃]같은 사람[人間] <1> **

쇠오줌과 말똥을 한자어로 우수마발[牛溲馬勃]이라고한다 ** 쇠오줌과 말똥같은 사람이란~인간 폐기물[廢棄物]이요, 인간 쓰래기를 지칭[指稱]한다 인간 쓰래기란[Garbage]~쉽게 말하면 ~사회생활 혹은 집단생활[集團生活]에 아무 소용[所用][이 없는 버려지는 물건이다 총칭[總稱]하자면 살인자[殺人者] /탐욕 [貪慾]자 /사기[詐欺]꾼 / 거짓말쟁이 /완악[頑惡]한자 / 불의[不義]한자 /교만[驕慢]한자] 등등 .......매거[枚擧]의 여지가 없다

나는 인간 생애[生涯] 89 세를 살면서 회고[回顧]하면 6 25 전쟁을 겪어면서 그 때 **인간 쓰래기 ~ 우수마발[牛溲馬勃] 중 여타[餘唾]< 찌꺼기>와 같은 생활을 한적이 있었다

학병[學兵]으로 나가 전선에서 싸우다 포로[捕虜]가 되어 인민군에 편입 되었다가 탈출한 청년 학샐들 ~내가 섬기던 교회[敎會 ] 학병들이다

내가 그들을 심사[審査]할 떄 그들의 부모들이 도움을 받고자 선친[先親]을 모시고 사무실을 찾아왔다

내가 어린 마음에 <무슨 대단한 권력자 ? 처럼 선친[先親]과 교회 장로들을 공손[恭遜]하게 대하지 못하고 교만[驕慢]한 마음에 잘난채 고압적[高壓的]으로 펀이[便易]를 잘 봐주지 않고, 푸대접한 일이다.>

잠언[箴言] 16;18 절의 "심교필패[心驕必敗][기오필지[氣慠必躓"]의 진리의 말씀을 소홀[疎忽]히 한 것이다

늘 나의 은밀[隱密]곳을 통찰[洞察] 하시고 공의[公義]로 심판[審判]하시는 하나님께 회개[悔改]하고 자성[自省]한다

같은 부모의 피를 나눈 형제란 참으로 귀하고 복된 존재다 그렇다면 좋은 일은 물론이요 어려울 때는 도울 수 있는 일은 상부상조[相扶相助]해야한다

연초{年初] Corona Virus 역병[]疫病]이 창궐[猖獗]할 때 나는 병으로 쓰러저 Good Samaritan Hospital에 20 여일 입원한적이 있었다 그때 내 의치[義齒]를 가지고 가지 못하여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죽[粥] 만 먹을 때다 ~코로나로 병원에 면회가 않 되어 ~아내가 걱정이 되고 답답하여 의치를 포장하여 성명과 호실을 적어 병원 수부에 가서 좀 전해달라고 부탁을 했는대 일언지하에 거절을 당했다고 한다

우수마발[牛溲馬勃]이 쓰래기이지만 ~ 때로는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새로운 국면[局面] 즉 ^^역선택으로 비료[肥料]나 유용한 약재[藥材]로 쓰일 때도 있는대

생각건대 이런 형편 없는 경우에는 참으로 우수마발[牛溲馬勃]의 어의[語義]에 역선택[逆選擇]이란 전연 없는 것이다

어느 집사가 오랫만에 교회에 출석했다 평소 ^^채^^하는 사람이다 아는채 /잘난채하며 선교회 일에는 관심도 없는 사람이다 아내가 선교회 총무를 맡아 병 중에도 최선을 다하여 섬기고 있는대 첫째 불평이 ~ 선교회 서면보고에 두 사람 회비 미징수가 있는대 왜 안 받느냐 ? 꼭 받아내라고~ 둘째~ 회비 중 회원 선물을 왜 자기는 주지 않느냐 ? 그 선물은 자기는 버린다 하면서 아내의 수고를 모독[冒瀆]하고 폄하[貶下]하고 비하[卑下]하면서 받기를 원한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코로나 비대면 [非對面]예배로 선교회원들을 만나기가 어려울 때라 아내는 선물[膳物]을 포장하여 각 한 사람마다 이름을 써서 교회 사무실에 보관 중에 있다 <선물은 활인 판매 할떄 마다~ 코스고[ Costco]에가서 줄을 서서 한도 내에 사 모은 것이다 >교회 출석 할 때 가지고 가기를 광고[廣告]했다

그런대 역시 이 사람도 우수마발[牛溲馬勃]같은 쓰래기이다 교회 공동채에도 펑탄한 길과 오염[汚染]된 수채가 있다 수채가 자주 막히는것은 찌꺼기를 자주 걸러내지 않아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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