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명분[名分]에 대한 궤변[詭辯] ?

chung si yoo 4932 2020. 8. 28. 03:34

**명분에 대한 궤변**[指導者의 要諦]
불사[不死]의 약[薬]을 초왕[楚王]에게 헌상[献上]하는 자[者]가 있었습니다. 안내인[案內人]이 그것을 가지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에 있던 시종[侍従]이 물었습니다.「이것은 먹을 수 있나? ] 하니。 안내인[案內人]이 「먹을 수 있다」고 대답[對答]]했습니다. 그러자。 시종[侍従]은 薬을 빼앗아 먹어버렸습니다 다。 왕[王]은 크게 노 [怒]하여 신하[臣下]에게 명[命]하여 시종[侍従]을 사향[死刑]에 처하려고 했습니다。
시종[侍従]은 사람을 보내어 왕을 설득[説得]해 달라고 말하고는 말하기를 ,「신[臣]은 안내인[案內人]에게 먹을 수 있나고 물었는데 , 먹을 수 있다고 하기에 먹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죄[罪]가 없고、죄[罪]는 안내인[案內人]에게 있습니다。 또한 손님이  불사[不死]의 약[薬]을 헌상[献上] 한 것을 、신[臣]이 먹고 왕[王]에게 살해[殺害]를 당한다면 、이것은 사약[死薬]입니다。 이것은 손님이 왕[王]을 기만한 것이 됩니다. 생각건대 무죄[無罪]인 신[臣]을 죽이고  , 손님이 왕을 기만했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는 것보다  나를 용서[容恕]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
이 말을 듣고 왕[王]은 사형[死刑]을 중지 했습니다 。


  有獻不死之藥於荊王者,謁者操之以入,中射之士問曰:『可食乎?』曰:『可。』因奪而食之,王大怒,使人殺中射之士,中射之士使人說王曰:『臣問謁者曰可食,臣故食之,是臣無罪,而罪在謁者也。且客獻不死之藥,臣食之而王殺臣,是死藥也,是客欺王也。夫殺無罪之臣,而明人之欺王也,不如釋臣。』王乃不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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