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落書 (162)
~**落書 (162)세상은 이미 末世라 ~政商輩나 투기꾼들이 발호 횡행하여 온 세상이 도둑놈 판이라는 말이 떠도는 요즘 권력이나 재물의 욕심에서 떨어져 개똥만도 못한 신세가 된 이자들의 비리를 글로 쓰서 직설항변한다고 91세가 넘는 곧 저 세상으로 골로갈 노옹이 위의 없이 노망끼가 났다고 나를 조소하고 ? 멸시 ? ~한다 나보다 10~여 살 젊은 어느 은퇴한 목사가 나를 찾아와 자기 신세 타령을 하면서 사람이 아무리 장수를 해도 80이 넘어면 죽은 송장이니 집에서 누우나 산에서 누우나 다 마찬가지이니 형님 엄엄 ~정언 만 하지 말고 매주 날자를 정하여 푸른 草場에서 꽃들의 芳香을 맡으며 골프를 치자고 나를 권유한다 그러나 사실은 지금 나는 臥病 중에 있어 기거동작이 어렵고 보행이 부자유하여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