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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落書 (162)

~**落書 (162)세상은 이미 末世라 ~政商輩나 투기꾼들이 발호 횡행하여 온 세상이 도둑놈 판이라는 말이 떠도는 요즘 권력이나 재물의 욕심에서 떨어져 개똥만도 못한 신세가 된 이자들의 비리를 글로 쓰서 직설항변한다고 91세가 넘는 곧 저 세상으로 골로갈 노옹이 위의 없이 노망끼가 났다고 나를 조소하고 ? 멸시 ? ~한다 나보다 10~여 살 젊은 어느 은퇴한 목사가 나를 찾아와 자기 신세 타령을 하면서 사람이 아무리 장수를 해도 80이 넘어면 죽은 송장이니 집에서 누우나 산에서 누우나 다 마찬가지이니 형님 엄엄 ~정언 만 하지 말고 매주 날자를 정하여 푸른 草場에서 꽃들의 芳香을 맡으며 골프를 치자고 나를 권유한다 그러나 사실은 지금 나는 臥病 중에 있어 기거동작이 어렵고 보행이 부자유하여 불가..

~** 落書 (161)

~**落書 (161) ~작은 교회에 신도가 적게는 10 명이 모여도 지도자[목사]가 있게 마련이고 목사는 그 신자를 관리 할 의무가 있다 작은 교회 운영의 어려움은 돈 ~[재정적]의 어려움이다 우선 자기가 먹고 살아야 한다 그러니 헌금의 多寡가 문제가 된다 그러니 교회 운영에는 헌금을 많이 하는 사람의 말이 힘을 얻고 그 사람의 말로 모든 것을 左之右之한다 속된 말로 목사도 먹고 살아야하니 그 사람의 말을 수용하지 않을 수가 없다 교회에서 꼭 하고자 하는 ~해야하는 목사의 意志가 있을 때 이런 처지에서 목사의 자질과 품성이 표출 결정 된다 목사가 여기에서 우물 우물 망설이거나 留保하거나 그 안을 아침에 바꾸고 저녁에 고치는 일을 해서는 않된다 明快하고 決然하고~ 穩全한 斷定을 하지 못하고 우유부단 부화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