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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落書 (196)

~**落書 (196) ~오늘은 center의 생일 잔치날이다 Mary 할머니는 머리를 곱게 빗고 jaket 을 정제하야 단정이 입고 명랑한 용모와 말씨로 good morning 하며 출석했다 90이 넘은 Mary할머니는 혼자 마음대로 다날 수 없다 90은 죽음에 다달은 나이라 마음대로 긱 / 거 / 동작을 할 수 없고 보행조차도 불안정하다 모든 사고와 행동이 망그라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나이에는 죄를 지어도 형벌을 가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 모록한 나이다 뒤이어 미세스 황복희가 Mary 할머니가 오늘 축하 잔치에 입을 한복인 치마 저고리를 고운 보자기에 싸서 정성스럽게 들고 들어온다 일별하는 순간 나는 미세스 황복희의 관홍뢰락하고 준정한 기도가 놀랍고 고마왔다 미세스 황복희와 Mary할머니는 아무 혈연관..

~** 落書 (195)

~**落書 (195)~라성의 하늘은 碧空無限이다 푸른 하늘이 한없이 맑다 그런데 日前 日氣豫報에서 突然한 氣象變化로 暴風이 불고 驟雨가 내린다고 / ~暴風은 微風으로 驟雨는 過雨로 끝나고 帶日下雨로 여우비만 찔끔 찔끔 내린다 外出을 삼가하고 冊床머리에 앉았으니 정면에 걸린 國鉉이 사랑하는 아들 寫眞이 눈에 아롱그리고 거듭 視線을 集中시킨다 참으로 보고싶은 아들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이다 아들의 모습이 close up될 때마다 63 세 耳順의 나이에 不考終命한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의 衝擊으로 눈물이 흐른다 涕泣의 눈물을 닦으니 슬픔이 더하여 悲泣이 되고 슬픔이 거듭 되니 痛哭이 되고 怨泣이 되고 號哭이 되어 소리내어 운다 慘慽의 斷腸의 눈물이다 / 아들은 부모에 대한 孝心이 지극했다 아들이 회사..

~**落書 (194)

落書 (194) ~선행을 행하는 자는 선행의 대소다과를 포함하여 그 업적을 남겨놓고 과시하거나 자랑하려 하지 않는다 미세스 황은 Center의 같은 행렬의 좌석 앞면에 앉는 동료 회원으로 그 성품이 경묘탈쇄하고 관유온유하며 측은지심이 강하여 이타적이라 ~많은 Center회원들의 모범과 귀감이 ~** 된다 Center에출석 할 때는 연상인 Mary할머니를 같이 대동하여 차를 탈 때 손을 잡아 이끌어주고 차 안에서 추울 때는 옷을 다독거려 덮어주고 언어 소통을 위하여 자미나는 이야기도 주고 받으며, Center에 도착 후에는 실내 온도를 따라 겉옷을 벗기고 기호하는 Cofee 를 타준다 친부모를 봉양하듯 공경하며 사랑하고 희생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미세스 황의 용모는 쇄락한대다 유모어와 골계에 능하다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