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사람 (11) 기상 예보를 보니 이번 주는 펑년보다 수은주가 20 도 이상 높겠다고 했는데 새벽 6시에 벌써 실내 온도가 華氏 80 도를 넘었다 이제 해가 뜨면 炸裂하는 태양 광선이 얼마나 따갑고 숨막히게 우리의 숨통을 조울탠데~조금도 아랑곳 없이 李옥수 권사는 우리집 Provider( 도우미)로 自薦하여 오겠다고 한다 Lissa 의 여행간 자리를 대신 메우겠다는 것이다 李 권사는 80 년대 초 아내와 내가 섬기든 J 교회에서 만났다 그때는 30 대 초반의 호리 호리한 겟버들가지처럼 낭창 낭창한 미모의 생기 潑剌한 새색씨였다 남편인 이집사(지금 장로)와 두 딸을 同伴하고 Singapore에서 미국땅에 입국은 했으나 목걸게가 없다 영주권도 신청을 해야 하고 일 할 직장도 구해야 한다 아내는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