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44)

chung si yoo 4932 2022. 6. 7. 21:05

**落書(44) 주일날 예배를 마치고 이 권사의 식사 초청으로 (수원 갈비)에 갔다 돌아오는길 발에 裂傷으로 치료중인 것을 깜박 잊고 차를 타면서 시트에 摩擦이 심하여 붕대를 감았는데도 또 박피성 열상이 생겨 피하지방층 피부가 벗겨지면서 피부가 크게 벗겨져 나가 상처가 크졌다 엷은 얼음을 밟듯 조심 조심 행동하는데도 사고의 연속이다 생각 해보니 사람이 구십살 이상을 살면 내 뜻데로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고 모든 행동과 건강은 피동적인 하나님의 섭리인 장중에 있다 내 막내 동생도 폐암 선고를 받고 치료 중에 있는데 암이 폐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반대편 폐 임파선 혈액을 통해 간 뼈 신장 척추 뇌 등 온 몸으로 전이 되는 것을 걱정하고 염려하며 완치 쾌유 되기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 인간은 종이쪽 보다도 약한 존재인지라 불면 날아가고 쥐면 꺼질 것만 같은 연약한 존재인데도 자기의 건강을 자랑하고 백세 이상을 장수 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다 그러나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의 것인데 소유주의 허락 없이 왈가 왈부하며  자행자지 할 수 없다 오늘은 이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오늘 밤에 하나님이 부르시면 사업도 가족도 다 놓고 가야한다 그러니 무슨 일에나 걱정하지 말고 주저 하지 말고 오늘을 마지막처럼 여기고 사는 인생이 복있는 사람이다 내가  오늘을 살다 죽으도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니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면 된다 그것이 나의 결론이다 그러니 하나님은 자비롭고 긍휼하시니 날마다 나에게 소망 주시고 기쁨을 더하시리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

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

이리라 하시도다 (시편 91:14~16)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이

사야 12:2)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

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

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19:9~10)

   ~아멘 

 

'隨想의 窓<隨筆>' 카테고리의 다른 글

**落書( 45 )  (0) 2022.06.17
**고마운 사람 이옥수 권사 (11)  (0) 2022.06.10
** 낙서 (43)  (0) 2022.06.04
**落書 (42)  (0) 2022.05.27
**落書 (40)  (0) 202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