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인 비하에 대한 말이 자주 나온다 舊時代 사람이란 모든 것이 옛 것으로 智識아나 思考나 行爲가 정상을 벗어난 낡고 退色된 無力한 존재로 현대 사회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 塵埃와 같은 존재라 할 것이다 이것은 일부 肯定的인 면도 있기는 하나 나는, ~新舊 世代의 優劣를 말 하기 전에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父母의 子女사랑이다 사랑이란 萬古不變이다 우리 夫婦 사이에는 이남 일녀를 두었다 세상 부모가 다 그러하겠지만 共通分母는 사랑이다 자식 사랑은 ~불면 날까 두렵고 <吹之恐飛>잡으면 꺼질까<執之恐陷> 조심 하며 貴와 福을 누릴 수 있도록 주야로 祈禱하며 넘어저 상처 나면 어미소가 상차를 활타 주듯 <老牛砥犢之愛>藥을 발라 치료해 주고 학교에서 귀가 시간이 늦어지면 대문에 기대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倚門之望> 돌아오면 맛있는 음식을 챙겨 먹이고<咽苦吐甘> 손발이 닳도록 깨끗이 씻기고 입히고<洗濯不淨> 진자리 마른 자리 가려 앉게하고 눕게하고 <廻乾就濕>너그럽고 부드럽게 <寬裕溫柔>~書經에 나오는 五福을 <壽><富><康寧><攸好德><考終命>을 목표로 사랑으로 자녀를 養育했다 却說하고 이처럼 사랑하며 키운 맏아들 國鉉이를 3 년전 하늘나라에 보내고 우리 부부는 아들이 보고싶고 그리워 斷腸의 슬픔을 달랠 길 없어 눈물과 涕泣과 歎息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오호라 슬프고 슬프도다 <嗚呼哀哉라>아! 아 ! 이것은 누구의 허물인가 ? 부모의 잘못한 罪過로 인한 하나님의 懲戒인가 아니라면 全知全能한 하나님의 失手인가 ? 人命은 在天이라 하였으니 모든 것 다 하나님의 掌中에 있으니 하나님의 섭리와 행위에 있다
나는 菜根譚을 읽다 共感되는 부분을 발견하고 반복하여 읽고 위로를 받는다
“하늘이 나에게 福을 薄하게 준다면 나의 德을 두텁게 하여 이를 맞이 할 것이고 /하늘이 내 몸을 수고롭게 한다면 나의 마음을 편하게 하여 이를 보충 하며/ 하늘이 내 처지를 곤궁하게 한다면 / 나의 도를 亨通케하여 그 길을 열 것이니 하늘인들 나를 어떻게 하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