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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書 (50)

**落書(50) 동생 德姬가 召天된지 이재 겨우 일 주일이 되었는데 時間은 새가 눈앞을 날아가듯~ 덧없이 빠르게 지나가고~~ 22 일 하관예배를 앞두고 뼈 속까지 아픈~ 반활지통을 금 할 수가 없다 德姬야 막내 동생아 ! 너를 생각 할 때~생각 할 때마다 ~동생아 벌써 네가 보고싶고 또 ~보고싶구나 이 오라비는 90 세를 넘게 長壽를 하는데 너는 어찌 70 세 초반인데 무엇이 그렇게도 일이 바빠 早急하게 昇天했는가 ? 그립고~ 그리워 哀痛하고 涕泣한다 俗世의 모든 것~귀한 것 다 그냥 두고 하늘나라에 갔으니 ~아까운 것 /하고싶은 것 /보고싶은 것 /가족을 사랑하는 일/ 형제를 의지하는 일 /친구를 생각하는 일/ 등 ....마음의 執着을 하나 없이 다 버리고 和氣靄靄한 微笑짓는 사진 한 장만 그냥 訃告 ..

**落書(49)

**落書(49) 사랑하는 딸 惠瓊이 받아 보아라 복되고 귀하고 사랑스러운 ~음력으로 己亥년 6 월 마지막 날 ! 新綠과 嬋娟한 꽃 향기 속에 태어나 ~每年 축복 받는 네 생일에~ 올 해는 아버지의 인사가 늦었구나 이유는 돌연한 고모 德姬의 召天이다 斷腸의 哀痛 이다 하나님의 뜻이니 不可抗力이다 涕泣할 따름이다 이제는 憂鬱했던 현실을 잊어야한다 사랑하는 딸 惠瓊아 ! " Happy Birthday My Daughter ! "그리고 너와 장서방 슬하의 은재 /Bellaly / 민재 /에게도 하나님의 크신 矜恤과 恩寵이 함께 하시여 너희 가족 모두가 영육간 건강하고 현재의 행하는 모든 일들과 미래의 계획과 所望이 ~주님의 攝理 안에서 형통하게 이루어지기를 祈願한다 도리켜 생각하면 너는 우리 가정의 참으로 귀한..

**落書 (48)

**落書 (48) ~아들의 忌日을 몇일 앞두고 아들이 그립고 보고싶어 嗚咽하고 涕泣하는 우리 노부부의 아픈 심정을 달래고 위로하기 위하여 Lissa는 우리의 눈치를 보며 自願하여 차의 운전대를 손수 잡고 ~Home Dep에 같이 가서 청청한 蘭草와 노루가 잘 뜯어 먹지 않는 Kalanchoe 화분들을 같이 사서 차에 싣고 ~아들이 고히 永眠한 幽宅인 Forest Lawn에 ~우리 노 부부가 밤이나 낮이나 寤寐不忘하든 아들을 만나게 해 주려고 101 Fway를 탔다 6 월 셋째 주말은 남가주에 未曾有의 酷暑가 襲來한 날이라 ~마츰 갑짜기 Air Con 까지 故障으로 작동을 하지 않아 Cahuenga 를 지날 때 차내 온도가 이미 92도를 넘었다 창문을 다 개방해도 더운 바람으로 흐르는 땀 방울을 씻을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