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49)

chung si yoo 4932 2022. 7. 4. 22:29

**落書(49) 사랑하는 딸 惠瓊이 받아 보아라

복되고 귀하고 사랑스러운 ~음력으로 己亥년 6 월 마지막 날 ! 新綠과 嬋娟한 꽃 향기 속에 태어나 ~每年 축복 받는 네 생일에~ 올 해는 아버지의 인사가 늦었구나 이유는 돌연한 고모 德姬의 召天이다 斷腸의 哀痛 이다 하나님의 뜻이니 不可抗力이다 涕泣할 따름이다 이제는 憂鬱했던 현실을 잊어야한다

사랑하는 딸 惠瓊아 ! " Happy Birthday My Daughter ! "그리고 너와 장서방 슬하의 은재 /Bellaly / 민재 /에게도 하나님의 크신 矜恤과 恩寵이 함께 하시여 너희 가족 모두가 영육간 건강하고 현재의 행하는 모든 일들과 미래의 계획과 所望이 ~주님의 攝理 안에서 형통하게 이루어지기를 祈願한다

도리켜 생각하면 너는 우리 가정의 참으로 귀한 딸로 태어났다 내가 할아버지께 悚懼한 일은 할아버지가 너의 출생을 기뻐하여 미리 作名한 네 이름 혜경의 瓊자를 할아버지는 쓰기 쉽게 옥경 璟자로 하자고 했눈데 나는 남이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지 않는 옥경 瓊자를 고집했다 너무 귀하기 때문에 특별한 稀貴한 뜻을 附與했다 네가 嬰兒일 때 사라호 태풍으로 우리가 살던 관사가 침수되고 위험 할 때 어머니는 오빠와 너 둘을 같이 업고나와서도 너를 물 속이 두고 나왔다고 정신을 잃고 大驚失色 嗚咽한 일이며 주변에서 친구와 이웃들이 네 얼굴과 피부가 너무 희고 고와 옥토끼란 별명으로 안아 보기를 바랐다 ~나는 고모들이 너를 안기를 원하면 농담으로 不淨탄다고 쳐다 보지도 못하게 했다 稀貴한 玉 보석 같이 箱子 속에서 貴하게 양육했다 초등하교때는 학교 대표로 교장선생과 같이 분활되는 학교에 인사차 간 일도 있었고 계속 학급 반장으로 사회성과 지도력을 배웠으며 수많은 수상한 賞狀들을 아직도 내가 보관하고 있다 아버지가 보기 좋왔던 것은 등하교 시간에 혹은 운동장에서 네 친구들이 서로 네 손을 잡어려고 모여든 장면이다 <中略.> 그런데 아버지가 섭섭한 기억은 대학 시절 네가 아버지/어머니의 지나친 보호 관찰에서 탈피하기위하여 UCLA를 포기하고 UCDAVIS에 간 일이다 그리고 서울대학에서 외국 내빈들에게 미술 작품 해설하는 장면~들이다 <얼마나 明快하게 잘 했는지 ? 걱정하는 마음>

너의 성장때 이야기는 아련한 한토막 추억이다 하늘을 두루말이 삼고 먹물로 바다를 삼아도<과장법>너의 이야기는 다 쓸 수가 없다

내가 하고싶은 助言 한 마디 ~지금 네가 어려운 병 중에 있으니 걱정과 근심의 옷을 훨 훨 벗고 주님 손 잡고 감사하므로 웃어라 ! 웃어면 福이 온다 Joke나 Humor나 諧謔이나 ~世上事 人間事 無常하다 결함이나 익살스럽고 우스쾅스러운 일이나 생각들 ~生死禍福이나  善惡이나 일어난 喜/怒/哀/樂/들을 가리지 않고 회상하며 웃어라 웃고 또 웃고 泰平한 마음 가짐으로 謌謌大笑  웃어 넘기면  ~怒濤와 같은 修羅場과 같은 인생의 桎梏과 病床의 고통에서 벗어나 臨床의 治癒가 빠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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