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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書 (116)

落書(116)남의 일에 필요없는 간섭은 좋지 않는 결과를 얻는다는 漢字成語를 [관한사, 낙불시] 라고 한다 [管閑事]는 쓸때없이 참견한다 또는 자기와 무관한 남의 일에 간섭한다는 뜻이고 [落不是]는 비평을 당한다 혹은 비판을 받는다는 뜻이 된다 그러니 漢字를 綜合해보니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라 않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말이 된다 나는 對人關係에 있어서 남의 일에 관여하여 助言을 하는 일이나 干涉하는 일을 삼가한다 朴正熙 大統領 統治 時節 친구인 內務部長官인 K군이 T市의 汚物 처리와 대규모 下水道 공사를 위하여 某 業體를 선정 했는데 그 업체에 대한 仔細한 정보 제공을 부탁 받았다 나는 나와 무관한 남의 일에 더욱이 利權이 개재된 일이라 深思熟考했다 그 業體가 잘 되도 내게는 本錢이요 못 되면 두고 두고..

**落書 (115)

落書 (115)~요즘 자기를 소개하는 글을 자주 접한다 한국 안 유명한 대학은 물론아요 英/獨/美/등 세계적인 대학에서 修學 연구한 실적을 자랑하는 사람을 자주 본다 내가 오래전 교회를 옮길때 어느 목사가 찾아 왔다 나는 한국에서 S 대학 출신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니 , 성경 원문을 窮鑿하여 깊이 있는 설교를 할 수 있는 사람은 LA에서는 나 한 사람 밖에는 없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自字]와 [大]字가 합하면 [臭]字가 된다는 것을 알았으면 했다 [自大是一個臭字] [自大]란~자기 자신을 위대한 사람으로 착각하고 尊大하게 行勢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臭氣]가 紛紛하여 코를 아니 막을 수 없다 이것이[自大是一個臭字]다 이 俚諺에서 聯想되는 것은 [野郞自大]다 [史記] [西南夷列傳]의 옛 기록을 보면 ..

**落書 (114)

落書 (114) ~百獸의 王인 호랑이에 대한 逸話가 많다 호랑이는 百獸의 王인 威嚴을 維持하기 위해 有備無患의 姿勢로 항상 주위의 警戒를 개을리 하지 않는다 그러나 호랑이도 動物인지라 때로는 지칠때도 있고 疲困할 때도 있다 호랑이도 눈을 깜박이며 낮잠을 잘 때가 있다 바로 이때 강자에대한 약자의 寃痛함을 풀고 報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그러니 호랑이가 緊張을 풀 때 고가호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楚나라 宣王이 重臣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물었다 [북방의 諸國이 우리나라 宰相인 昭奚恤을 두려워 하고 있다고 들은는데 事實인가 ?] [ 江一이란 者가 나와서 答했다 ] [호랑이는 짐승이란 짐승은 다 잡아먹습니다 하루는 여우를 잡았습니다 여우는 죽지 않으려고 말했다 [ 그대는 감히 나를 먹지 못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