落書(116)남의 일에 필요없는 간섭은 좋지 않는 결과를 얻는다는 漢字成語를 [관한사, 낙불시] 라고 한다 [管閑事]는 쓸때없이 참견한다 또는 자기와 무관한 남의 일에 간섭한다는 뜻이고 [落不是]는 비평을 당한다 혹은 비판을 받는다는 뜻이 된다 그러니 漢字를 綜合해보니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라 않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말이 된다 나는 對人關係에 있어서 남의 일에 관여하여 助言을 하는 일이나 干涉하는 일을 삼가한다 朴正熙 大統領 統治 時節 친구인 內務部長官인 K군이 T市의 汚物 처리와 대규모 下水道 공사를 위하여 某 業體를 선정 했는데 그 업체에 대한 仔細한 정보 제공을 부탁 받았다 나는 나와 무관한 남의 일에 더욱이 利權이 개재된 일이라 深思熟考했다 그 業體가 잘 되도 내게는 本錢이요 못 되면 두고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