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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書 ( 107 )

落書(107) ~물은 귀한 것이다 사람의 生命을 유지하는 것이다 음수사원이란 말이 있다 물을 마실 때 물을 마실 수 있는 그 근원을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 根源은 우물을 판 사람 굴정지인이다 그 사람의 수고를 생각하고 감사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우물을 판 사람을 卑下하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다 우물을 판 位置가 나쁘고 물맛이 없다는 것이다 비슷한 例로 주일날 교회에 가면 甘呑苦吐로 마음대로 목사의 설교를 貶毁하고 교인들의 신앙의 質을 잣대로 재고 헌금 醵出을 평가하기도 한다 ~하나님의 소명에 感泣하여 殉敎를 覺悟한 掘井之人에 대한 深刻한 冒瀆이다 ~처음 교회를 개척하고 건물을 짓고 교세를 확장한 사람의 눈물과 땀과 간절한 기도와 禁食을 통한 고통과 굶줄임을 전연 모르는 사람의 말이다 임갈굴정이란 말도 ..

**落書 ( 106 )

**落書 (106) ~~세월은 電光石火처럼 눈 깜쪅할 사이애 지나간다~多事多難했던 지난해 壬寅年도 徐徐히 舞臺 밖으로 그 그림자를 감추고 멍충한 나의 腦裏에는 다가오는 새해 癸卯年의 計劃과 所望보다 과거의 誤謬와 悔恨에 대한 反省과 感謝에 汨沒한다 ~이제 除夜의 鐘이 울릴 多事多難했던 일년을 지나면서 아내가 내게 배푼 사랑을 회고하며 아내의 좋은 長點을 생각하며 感謝한다 ~"아내 자랑하는 놈은 八不出이다 그러니 아내 자랑하는 놈치고 변변한 놈 없다" 하지만 아내 頌은 그렇지 않다 아내를 집안의 해로 고맙게 여기고 “아내 잘 만나면 평생 복이다” “아내가 착해야 남편도 착하게 된다 ” “아내의 행실이 어질면 남편의 화가 적어진다” “된장 쉰것은 일년 원수요 아내 못된것은 평생 원수다” “아내를 잘못 얻어면..

~**落書 (105)

**落書(105) ~孝道와 孝誠을 주제로한 故事成語에 반포지효란 말이 있다 ~~그 成語의 내용은 臣下인 이밀에게 진나라 무제가 높은 관직을 수여했지만 노령의 할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관직 받기를 사양했다 무제는 李密에게 大怒 했다 李密은 자기 처지를 까마귀에 比喩하여 “부모가 일찍 돌아가시고 할머니가 저를 키워 주셨기에 까마귀가 어미인 새의 은혜에 보답 하려는 마음으로 세상을 떠날때 까지 봉양하게 해 주십시오”하고 陳情書를 써 올렸다 李密은 자기의 立身揚名을 버리고 孝를 택한 사람이다 ~까마귀는 태어난지 60일 간은 어미가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 먹이지만 새끼가 자라면 반대로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먹인다고 한다 까마귀의 효성에 감동하여 벼슬을 사양한 것이다 ~손자 Machale은 아직 젊은 나이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