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 106 )

chung si yoo 4932 2022. 12. 13. 10:54
**落書 (106) ~~세월은 電光石火처럼 눈 깜쪅할 사이애 지나간다~多事多難했던 지난해 壬寅年도 徐徐히 舞臺 밖으로 그 그림자를 감추고 멍충한 나의 腦裏에는 다가오는 새해 癸卯年의 計劃과 所望보다 과거의 誤謬와 悔恨에 대한 反省과 感謝에 汨沒한다 ~이제 除夜의 鐘이 울릴 多事多難했던 일년을 지나면서 아내가 내게 배푼 사랑을 회고하며 아내의 좋은 長點을 생각하며 感謝한다 ~"아내 자랑하는 놈은 八不出이다 그러니 아내 자랑하는 놈치고 변변한 놈 없다" 하지만 아내 頌은 그렇지 않다 아내를 집안의 해로 고맙게 여기고 “아내 잘 만나면 평생 복이다” “아내가 착해야 남편도 착하게 된다 ” “아내의 행실이 어질면 남편의 화가 적어진다” “된장 쉰것은 일년 원수요 아내 못된것은 평생 원수다” “아내를 잘못 얻어면 대들보가 부러진다” “아내가 귀여우면 처갓집 문설주도 귀엽다” 등등 格言도 다양하다 ~나는 아내를 통하여 얻은 利點이 많다 그것은 아내의 人生觀이디 ~~아내는 富饒한 가정에서 성장했지만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운 자다 가난할 때도 당당하고 富裕할 때는 더욱 겸손하게 禮를 갖추고 <貧而樂富而好禮>교회 생활과 사회 생활을 하면서 ~l가난한 사람을 돕기에 힘쓴다 과거 집에서 합심원<合心院>을 경영하며 많은 不遇한 거지<乞人>.들을모아 양육을 도운적도 있다 ~~얼마전 우리 아파트에서 불우 아동을 위한 誠金을 募金한적이 있는데 아내는 보행이 부자유한대도 직접 사무실에 거서 獻金을 했다 新婚初 우리가 한국에 살때는 乞人이 밥 얻으려 오면 小盤床에 밥을 차려 주기도 하고 아이들 운동화 여유분을 깨끗이 씻어 말려 두었다 白墨가루를 희게 칠하여 주기도 했다 마태복음 5 장에 나오는 所有에서 자유로운 자 마음이 가난한 자다 육신의 富를 求한 적이 없다 부를 주시는 이는 하나님 밖에는 없으니 즉 사람이 아무리 잘 일을 계획 할 지라도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 시라고 했다 <謀事在人成事在天>그러니 孔子가 설명한 것처럼 “부를 구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내 비록 채찍을 잡는 천한 일이라도 하겠지만 구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닐지니 차라리 내가 좋아하는 바를 쫓으리라 <子曰 富而可求也 難執鞭之士 吾亦爲之如不可求 從吾所好>

아내는 하나님을 敬畏하고 사랑하여 찬양으로서 늘 감사한다 한국에 있을 때 대구 MBC 방송국이 처음 설립되고 개국 할 때 합창단원으로 복음송을 독창하기도 했다 그 후 50년 이상을 교회 성가대에서 솔리스트로 봉사 했다 학교 사친회회장 /정당 부녀국장/ 각 친묵회회장 /을 역임하면서 여성답게 편물/ 꽃꽂이/ 裁縫/등 趣味 생활을 활발하게 했다 지금은 耆年에 病弱하지만 새해의 아내와 나의 誓願은 내가 주께 두 가지를 구했으니 내가 죽기전에 그것들을 이루어 주십시오 허영과 거짓을 내게서 멀리하시고 내게 가난도 부도 허락하지 마시고 오직 내게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여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배 불러서 주를 부인하며 여호와가 누구냐 ? 할지 모르고 아니면 너무 가난해서 도둑질을 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끄럽게 할지도 모릅니다 ~(잠 30:7 )

~~~집안에 어진 아내가 있어면 남편은 곤난한 일을 만나지 않는다 <家有賢妻丈夫不遭橫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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