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104)

chung si yoo 4932 2022. 12. 6. 22:23

落書 (104) 90세를 구[耈]라고 한다 “구[耈]는 老人도 끝나는 나이라고 (老)+마침표 (句)를  合成한 글자다 90 세는 죽음에 다다른 나이라~죄를 지어도 형벌을 加하지 않았다 <雖有罪不可刑焉>고 했다 모든 思考와 행동이 망그러졌기 때문이다 ”물도 얼음이 되면 쉽게 부러진다“<凍氷可折>~고 하지만 노인들의 축척된 경험과 지혜는 잘 消滅되지 않는다 ”老人과 더불어 생활하면 지혜로와지고 ”知慧를 가까이 하는 자는 賢明해지고 어리석은 자를 옆에 두면 암매해진다<近智者賢 近愚者暗>“ 아내는 지혜롭고 현명하다 모테신앙으로 하나님의 恩惠 속에서 자랐고 하나님의 矜恤로 疾病의 治癒함도 받고 질병중 환상속에서 예수님을 직접 만나 長壽의 祝福도받았다 ~늘 祈禱하는 사람이다 나에게는 信仰의 본이 되는 사람이다 아내는 기도 중 ~믿는 사람[信者]이 “자기가 천국 가기를 소원 한다면 남도 천국 가야 하는데 ”내가 교회에 와서 세우기 좋은 넓은 障碍者자리에 駐車하고 禮拜 시간에는 講壇 맨 앞자리에 앉아 說敎 말씀 듣고 식사 시간에는 성도님의 도움으로 식사를 운반하여 주일마다 넓은 식탁에서 飮料水까지 마시며 편안히 식사하고 때로는 교회차로 Pick Up도 받으니 ~나만을 위한 獨善的 利己的인 信仰이다 ~좀 利他的인 信仰으로 주위의 모든 공동체 성도를 섬기고 배려해야 하는데 羨望의대상이 아니라 模範의 대상이 되고 권사의 사명을 勘當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조금도 부담감이 없었다 그러나 기도 중 교회에서 다른 성도들에게 끼치는 수고와 괴로움을 民弊라고 한다면 교회의 민폐를 줄이기 위해 耆年의 노인/ 신체 障碍者/ 患者/ 癡呆人/ 은 교회 출석을 삼가고 각각 집에서 映像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이런 말을 누가 대놓고 말 하겠는가 ? 목사나 장로가 교인들에게 직접 말하기가 어렵다 敬虔한 예배/ 성령충만한 / 예배를 위하여  四端~[惻隱/ 羞惡 / 辭讓/ 是非/ ] 之心으로 오래 참음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 忍耐란 참기 어려운 것이다 “누가 제 얼굴에 침을 밷는다면 화내지 않고 잠자코 닦겠는가 <自今雖有人唾面拂拭之而己> 사람의 심성은 평온하려 하나 기호와 욕심이 그것을 해친다 <人生欲平嗜欲害之> ~ 溫柔敦厚하여 오래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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