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114)

chung si yoo 4932 2023. 1. 12. 17:27

落書 (114) ~百獸의 王인 호랑이에 대한 逸話가 많다 호랑이는 百獸의 王인 威嚴을 維持하기 위해 有備無患의 姿勢로 항상 주위의 警戒를 개을리 하지 않는다 그러나 호랑이도 動物인지라 때로는 지칠때도 있고 疲困할 때도 있다 호랑이도 눈을 깜박이며 낮잠을 잘 때가 있다 <虎老也有打時> 바로 이때 강자에대한 약자의 寃痛함을 풀고 報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그러니 호랑이가 緊張을 풀 때 고가호위<孤假虎威> 할 수 있으니 말이다

楚나라 宣王이 重臣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물었다 [북방의 諸國이 우리나라 宰相인 昭奚恤을 두려워 하고 있다고 들은는데 事實인가 ?] [ 江一이란 者가 나와서 答했다 ] [호랑이는 짐승이란 짐승은 다 잡아먹습니다 하루는 여우를 잡았습니다 여우는 죽지 않으려고 말했다 [ 그대는 감히 나를 먹지 못 할 것이다 天帝께서 나를 百獸의 왕으로 任命하셨다 지금 나를 잡아 먹으면 天帝의 명을 거슬리는 것이다 나를 믿지 못하겠다면 내가 앞장 설테니 내 뒤를 따라와 봐라 나를 보고 감히 달아나지 않는 짐승이 있는가 보라 호랑이는 一理가 있다고 생각하고 여우와 함께 갔다 짐승들이 보고 모두 달아나기에 바빴다 호랑이는 짐승들이 자기를 두려워 달아난다는 것을 모르고 여우를 두려워 한다고 생각했다 大王께서는 지금 국토가 사방 5000리 군사가 100만인데 이를 宰相인 昭奚恤에게 맏겼습니다 그러므로 북방의 나라들이 昭奚恤를 두려워 하는 것은 사실은 大王의 軍隊를 두려워 하는 것이라 마치 짐승들이 百獸의 왕인 호랑이를 두려워 하듯이 말입1니다 ]

“虎求百獸而食之 得孤, 孤曰, 子無敢食我也, 天帝使我長百獸, 今子食我, 是逆天帝命也, 子以我爲不信, 吾爲子先行, 子隨我後, 觀百獸之見, 我而敢不走乎, 虎以爲然, 故遂與之行, 獸見之皆走, 虎不知獸, 畏己而走也, 以爲畏孤也, 今王之地方 5000里, 帶甲百萬, 而專屬之昭奚恤, 故北方之畏昭奚恤也, 其實畏王之甲兵也, 猶百獸之畏虎也” 이 우화는 <戰國策>에서 인용 .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 보다 무섭다 <苛政猛於虎>는 호랑이에 대한 이야기는 ~

孔子가 弟子들과 함께 泰山기슭을 지나가고 있을 때 였다 어떤 婦人이 세 개의 무듬 앞에서 구슬프게 울고 있었다 이 울음 소리를 듣고 있던 孔子는 子路에게 그 이유를 물어 보라고 했다 子路가 婦人에게 그 그 까닭을 묻자 婦人은 더욱 흐느껴 울며 이렇게 말했다 “옛적에 시아버지와 남편이 호랑이에게 당했는데 이제 아들이 또 호랑이에게 죽었습니다 ” "그런데 어째서 이곳을 떠나지 않으냐고“ 물어니 ”이곳은 세금을 혹독하게 징수하거나 부역을 강요하는 일이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孔子는 이를 보고 弟子들에게 말했다 ”苛酷한 政治는 호랑이 보다 더 무서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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