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落書 (148) ~오늘 밤은 잠이 오지 않는다 실내 온도가 정상인데도 등줄기에서 땀이 흐른다 渴症이 심하여 냉장고에서 Purified water를 한 병 ~甁채로 마시고 나니 渴症이 좀 누구러진다 정신을 조금 차리고 보니 ~이런 일 저런 일들 지나간 일들이 새삼 생각이 난다 지금은 아마 大邱 광역시에 편입이 된 것으로 아는 ~50 여 년전 달성군 유가면 양동이다 그곳 琵瑟山 기슭에 아버지는 기도원을 조성했다 傾斜가 완만한 길을 따라 山을 올라가면 4000 평 정도의 平地가 나오고 그곳에는 田畓이 있고 水晶 같은 맑은 물이 셈처럼 솟아 흘러 나오는 우물도 있고 주변에는 아람드리 소나무가 屛風처럼 둘러 서 있고 봄에는 진달래꽃 군락지로 嬋娟한 부홍색 꽃들의 芳香이 사방에 진동했다 아버지는 우선 居住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