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146)

chung si yoo 4932 2023. 5. 27. 15:59

~** 落書(146)~ 氣分을 일신 하는데는 뭐니 뭔니해도 沐浴하고 理髮하는 것이 제 일위 인데 나는 起居動作이 힘들어 아침마다 생가은 하면서도 오랫 동안 목욕하고 이발하는 것을 미루어 왔다 오늘은 아내의 권유로 하는 수 없이 美粧院에 따라 갔다 머리를 깎으면서 교회 일을 생각했다 어제 주일 예배를 마치고 어느 권사가 교회 출입구에 비치 해 둔 2023 년도 [교회요람]한 권을 갖다 주기에 집에 돌아와서 그 내용을 은뜻 一瞥하고 놀랐다 우리 교회에서 製作 印刷된 冊子인데도 誤記 된 부분이 그대로 수정됨이 없이 버젓이 記載되어 있는 것이다 일례로 [교회 내규] 중 제 4 장 /제 1 조/ 제 2 항 직무 / 제 3 항 /이 削除되고 제 2 조 / 동사 (선교 담임 목사) 제 1 장 자격 1. 복음적인 정규 신학 졸업자 / 2. 본 교회의 기본 신조와 웨스토민스터 신앙 고백을 받아드린자 / 3. 선교의 이론과 실무에 상당한 식견과 신앙고백을 받아 드린자 /가 削除되었다 새 담임 목사가 赴任하여 宣敎도 兼任하기에 削除에 아무 문제는 없으나 內規 제 6 장 부칙이 문제다 제 1 조에 [내규]~ 개정은 당회장, 당회원의 과반수. 세례교인 1/3 이상의 발의와 공동의회 투표자의 2/3 이상의 찬성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이다 그런데 [1] 신앙의 연조가 길고 溫柔한 품성을 가진 성도는 잘 못된 것을 ~알면서도 다툼이나 논쟁을 싫어 하기에 의견을 黙黙不答으로 開陳하지 않는다 [2] 진리를 모른다 [3] 무관심 하다 [4] 게으르고 無識하다 그래서 필요한 措置를 취하는데 鈍感하다 이미 [교회내규]는 삭제하여 製本이 되었으니 후 措置는 당회의 몫이다 ~[부칙]에 수정 일자와 조항을 기록 揷入하는 일이다

우리 교회 선교회 중 노년의 선교회가 둘 있다 [1] 시안 선교회 (남자 여자 70 세~77세)와 [2]에녹 선교회 (76 세 이상 으로)이다 시안 선교회는 77 세 까지이고 에녹 선교회는 76 세부터 회원 자격이 있다 그 年齡을 살펴볼때 생각건데 些少한 기재상의 誤謬인 것을 안다 그러나 교회의 공적인 문서에는 眞理를 信奉하는 聖徒들에게는 一字一劃도 誤謬가 있으서는 恩惠가 되지 않으니 수정과 교정에 힘쓰야 할 것이다

우리 교회 선교회 강령은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울 품고 주를 섬기라 ” (로마서 12 : 10 -11)이다

“발이 바르면 신이 비틀어지지 않는다 " <脚正不靴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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