落書 (29)내가 어릴때 아버님(先親)이 나의~人性을 眞 반 弄 반으로 평가하고 呵呵大笑하셨다 너는 겁 없는 놈 멧돼지 같이 씩씩대고 猪突的이며 溫柔함과 寬裕하는 품성이 모자라 이기적으로 수 틀리면 남과 다투고 그 대가리로 박치기나 하고 싸움질로 동무들의 코 피탈이나 내고 自行自止 ~天方地軸으로 설치고 다니니 장래 무슨 일을 할 것인가 ? 걱정이다 하시며 내린 결론이 “너는 성품이 거칠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니 나의 후계자로 목사는 않되고 하나님께 열심이 기도하여 돈을 많이 벌어 장로가 되어 교회를 섬기라”고 말씀 하셨다 말이 씨앗이 된다고 형님은 아버님의 기도로 목사가 되고 나는 되지 못했다 그런데 미국에 이민 온 후 신학교 졸업장으로 장사를 하는 K 목사가 나를 찾아왔다 내가 신학교 졸업장과 목사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