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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書 (128)

~**落書(128) 며늘아기 南美는 혼자 된지 4년이 된다 아들과 같이 경영하던 사업을 짊어지고 사업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주야로 盡心渴力한다 그녀의 사업관은 뒤를 돌아보고 과거를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Vison으로 앞을 바라보고 전진한다 Homeless가 방화하여 灰塵된 사업 장소를 옮겨 새로운 장소에서 孤軍奮鬪하여 좋은成功과 結實을 거두고 있다 며느리도 자식인데 자식 자랑하는 것은 팔불출의 ~ 팔푼이라 하지만 나는 룻과 같이 시어머니를 섬기고 따르는 귀한 며느리를 둔 것을 하나님께 늘 감사한다 남편을 먼저 하늘 나라에 보내고~힘든 삶에 지처 위축되고 낙심하여 哀哭만 할 줄 알았는데 전연 얼굴빛에 변화를 겉으로 나타내지 않고 ~짧은 재주와 얕은 도량을 부끄러워 하는 열되 작은 그릇이 아니다 “< 斗筲之..

~**落書 (126)

~**落書 (126)~~군자는 근심하지 아니하며 두려워 하지 않는다라~ 하지만 쾌적하고 즐겁든 한시절이 자취 없이 빠르게 가버리고 ~시름에 묻힌 몸이 덧없이 늙었구나 ~인생은 황량일몽이라 꿈결인 줄 알지만은 빈곤과 병고와 고독과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위고인 四苦에 사로잡힌 91 세의 노령이 되면 인생의 마지막 때라 ~죽음을 준비 하는데 어찌 걱정과 근심이 없겠는가 ? 은재는 조부모의 외로움을 알고 나와 할머니의 고독을 위로하는 전화를 頻繁하게 하기에 전화 통화 수가 제일 많다 정오 12 시에는 꼭 전화를 한다 물론 안부 전화이지만 그의 습관화가 되어 나도 전화기를 가까이 둔다 그때가 자기 직장 점심 시간이라 ~점심을 먹기전 전화를 한다 내용은 이쪽 안부를 묻고 자기 근황을 이야기 하고는 첨언하여 “할..

~**落書 (125)

~**落書 (125) 나는 불가항력의 사건에는 빨리 체념 하기로 애쓴다 그러나 사무치게 애절한 사랑이나 정은 그 집념을 쉽게 잊고 끊을 수가 없다 얼마 전 이미 천국 백성이 된 큰아들 국현이 묘소인 FOREST LAWN EXALTATION 을 찾아 갔다 이곳 LA에서는 보기 드문 장마비로 묘소 곳곳에 물이 차서 지반이 약한데다 이웃 묘소에서 하관식을 하기 위해서 굴착기를 운전하여 오다 아들이 잠든 묘소를 덥처 묘비인 동판이 파여 엎어저 시공한 시멘트까지 부서저 있었다 사정은 짐작하지만 아수라장이된 목불견의 참상에 눈물이 흐러고 憤氣撐天했다 주위에서 일하고 있는 인부를 불러 항의하고 사무실에 연락하여 즉시 고쳐 주기를 요청 했으나 복원하는데 4~5일이 걸린다는 것이다 사무실에 직접 찾아가 또 항의 했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