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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書 (131)

~落書 (131) ~~오늘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望齊集을 冊床에 피어놓고 墨을 벼루에 찐하게 갈아 墨汁을 붓에 덤북 찍어 簇子에 淋漓하게 先親의 漢詩 ^^를 揮毫했다 前^後^ ^聯은 省略하고 >의 反轉에 妙味를 느꼈다 李齊賢의 詩~感懷 二首에서도 ~起承轉結 全聯을 다 吟味하면 感懷가 새롭다 詩題의 選擇은 作家의 자유이고 感想도 讀者의 자유이다 그러나 作家의 생각과 背馳된 歪曲 比評은 絶大 禁物이다 南怡장군의 詩~ 백두산의 돌은 칼을 갈아서 없에고 두만강의 물은 말을 먹여서 없세라 사나이 이십에 나라를 평정하지 못하면 후세에 누가 대장부라 이를 것인가 ~ 남이 장군은 세종 23 년애 출생하여 17 세에 무과에 햡격 26 세에 이시애의 亂과 女眞族을 擊退하여 병조판서에 올랐으나 유지광의 讒訴로 27 세에 斬首..

~**落書 (130)

~**落書 (130)~~요즘 君子의 도리를 생각하다가 의 편에 나오는 句節~군자는 관대하면서도 오만하지 않고 깨끗하면서 남을 상처주지 않고 조리 있어면서도 논쟁하지 않고 살피면서도 과격하지 않다 君子寬而不僈 廉而不劌 辯而不爭 察而不激 는 글을 읽다 속세의 修羅場과 같은 生存 競爭의 소용돌이 속에 左衝右突 泥田鬪狗처럼 頹廢한 倫理와 道義가 심한 風浪으로 沈沒 직전에 救援船이 될 ~생각나는 의 語錄을 反芻해본다 에는 이란 말이 나온다 ~의 은 빛을 드러내지 않고 감추고 , 은 속세의 티끌에 섞여 같이 한다는 뜻으로 곧 자기의 지혜와 才德을 나타내지 않고 빛을 부드럽게 하여 속세의 세상 사람들 속에 묻혀 버린다는 것이다 56 장을 보면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입를 닫고 문을 닫으면..

~**落書 *(129)

~**落書 (129)~~물은 참 신비한 것이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 하기기 전 땅이 혼동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은 위에 있고 수면 위에 운행 하시면서 만물을 창조 했다 물은 인간에게 은혜로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다 물은 지구의 3/2가 물이며 인체의 3/2도 물이다 그러니 물과 사람과의 관계는 不可分離의 밀접한 관계다 ~세상이 未開하여 修羅場과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데는 샮의 지혜가 피요하다 곧 물의 교훈이다 는 말한다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물은 온갖 것을 잘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고,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머문다. 그러므로 도에 가깝다. 살 때는 물처럼 땅을 좋게 하고, 마음을 쓸 때는 물처럼 그윽함을 좋게 하고, 사람을 사귈 때는 물처럼 어짊을 좋게 하고, 말할 때는 물처럼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