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128)

chung si yoo 4932 2023. 3. 21. 08:14

~**落書(128) 며늘아기 南美는 혼자 된지 4년이 된다 아들과 같이 경영하던 사업을 짊어지고 사업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주야로 盡心渴力한다 그녀의 사업관은 뒤를 돌아보고 과거를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Vison으로 앞을 바라보고 전진한다 Homeless가 방화하여 灰塵된 사업 장소를 옮겨 새로운 장소에서 孤軍奮鬪하여 좋은成功과  結實을 거두고 있다 며느리도 자식인데 자식 자랑하는 것은 팔불출의 ~ 팔푼이라 하지만 나는 룻과 같이 시어머니를 섬기고 따르는 귀한 며느리를 둔 것을 하나님께 늘 감사한다 남편을 먼저 하늘 나라에 보내고~힘든 삶에 지처 위축되고 낙심하여 哀哭만 할 줄 알았는데 전연 얼굴빛에 변화를 겉으로 나타내지 않고 <喜怒哀樂不形於色> ~짧은 재주와 얕은 도량을 부끄러워 하는 열되 작은 그릇이 아니다 “< 斗筲之人,> ~새상 사람들은 속담에 호두껍질에 냄새나는 즙도 남 주기는 아깝다고 하는데 ~남에게 기쁘게 배풀고 부모에게도 아낌 없이 배푼다 부모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우리 부부는 노년에 아들을 잃고   慘慽의 슬픔을 견딜 수 없는데 ~며늘아기는 주중에 사업이 奔走 多忙한데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안부 전화를 한다 그래서 우리 부부의 외로움도 풀어준다 우리 부부는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병들어 수족을 움지기는 것 조차 힘들어 긴급한 일이 아니면 전연 먼저 전화를 하지 못한다 주고 받는 것이 人之常情이건만 도리에 어긋나는 것을 어찌 할 수 없다 우리는 이곳 羅城에 많은 가족 친척들이 살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重言復言 衆口難防 ~말들도 많아 근거 없는 말로 三人成虎도 하는데 ~ 南美는 한 번 입밖에 낸 말은 다시 돌이킬 수 없다는 <一出而反可言也>신조로 의심나는 것과 믿듭지 못한 것을 빼고 이를 말하여 허물이 없고~ <多聞闕疑多見闕殆>창이 많은 방에 바람이 많듯이 말이 많은 사람은 입에서 재앙을 낳게 된다 <多門之室生風多口之人生禍>는 것을 알고 두 말 하지 않는 <說一不二>말에 ~신용이 있다 <言而有信>

우리집의 도움이인 Lissa가 한국을 다녀 왔다 Provider인 Lissa가 우리 노부부를 부모처럼 잘 섬기고 돕는다고 감사함는 마음에 Lissa를 초대해서 식사 대접을 하고싶다고 연락이 왔다 그 矜恤한 자비의 마음이 가상하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라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이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 같이 우리를 사랑 하셨은 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한일서 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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