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 37 )

chung si yoo 4932 2022. 5. 4. 04:51

**옛날에는 50 년 전만해도 70세 이상이면 壽命이 다했다고 고래장을 했다 부모를 지개에 지고 深山幽谷에 갔다 버렸다 慘憺한 사실이다 부모를 죽이는 것이다 불효의 極値다

교회에는 재직회가 있다 80 이상의 은퇴한 재직을 회의에 참석 시키는 것에 대한 妥當性 問題로 曰可曰否한 적이 있다 肯定的인 입장과 否定的인 입장으로 의견이 갈렸다 반대하는 입장은 이미 心魂身이 노쇄하여 主題 把握도 못하고 判斷이 흐려 엉뚱한 質問만하고 午睡만 즐기고 회의에 시간만 浪費하고 있으니 회의에 參席은 百害無益이란 것이다 신앙의 健德上 유익이나 봉사에 대한 모범이나 垂範이 없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교회 內規 에는 5 장 2 절 1 항 재직회원은 목사 교육자 안수집사 권사 서리집사로 되어 있다 / 隱退나 / 停年 / 元老 /의 말이 없다 그 뜻은 현직 재직만 該當한다는 것이다

옳은 말이다 나이 90 세에 집에서 누운 놈이나 山에서 누운 놈이나 같다는 말이다 송장이란 말이다 죽은 사람이 무슨 회원이란 말인가 ?

인간에게는 壽命이 延長 되었을 뿐 stuation은 같다

늙어서 죽으나 젊어서 죽으나 죽음은 죽음이다

하나님이 주신 현세의 長壽를 讚頌과 祈禱로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뻐할 것이다

杜甫는 人生 70을 <曲江>에서 이렇게 읊었다

 

조회가 끝나면 날마다 봄옷을 잡혀매일같이 강가에서 만취해 돌아오네 술빚이야 가는 곳마다 늘 있는 것이지만 인생 칠십은 예로부터 드물었다네 기화요초 아름답게 핀 꽃 사이로 나비 분분히 날아들고 잠자리는 물 위를 여유롭게 싱싱 나는구나 듣자니 좋은 경치는 함께 다녀야 한다고 ~잠시라도 서로 즐겨 어긋남이 없자꾸나

朝回日日典春衣 每日江頭盡醉歸 酒債尋常行處有 人生七十古來稀 穿花蛺蝶深深見 點水蜻蜓款款飛 傳語風光共流轉 暫時相賞莫相違

 

그렇다 “人生70 古來稀다” ~그러나 의약품의 개발과 건강법의 增進으로 지금은 옛날과 달리 7旬은 청년이라 하여 還甲은 물론이요 古稀 잔치도 하는 분들이 적다

 

그런데 문제는 정신 연령이다 정신 연령은 예고 없이 더한다 그리고 멀정한 젊은 나이에도 突然變異로 정신 疾病이 온다 정신 연령의 퇴화는 指南力의 퇴화다 防止할 길이 없다 나이가 들수록 耆年이 될수록 뇌신경이 퇴화 되고 정신 疾患이 발생한다 주로 頭腦의 병이다 통상적인 증상은 / 감정 변화/ 건망증 / 기억 장애 / 성격 변화 / 언어 장애 / 지남력 장애 (指南力 ~사람.장소.시간.등을 파악하는 개인의 지각 능력 퇴화 (disorientation) /혼돈 /이다 그래서 癡呆를 걱정한다 나는 9순 나이에 이런 症狀은 없다 , 하나님이 주신 건강을 감사하며 杜甫의 시를 引用+ 생각건데 “인생 90은 예로붙어 드물었다네 아름다운 동상 꽃 사이로 나비 분분히 날아들고 잠자리는 물 위를 싱싱 여유롭게 나는구나 하늘은 높고 바람은 시원하고 百花는 爭花하여 꽃들은 嬋娟한데 이렇게 좋은 風光을 아내와 함께 길이 즐기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百年 偕老할 것을 다짐하며 잠시라도 이 즐거운 순간을 어긋남이 없게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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