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상서)書經(尙書)홍범구도<洪範九疇>에서는 복된 운수를 (1)수<壽>장수 (2) 부<富>부유 (3)강녕<康寧>건강 (4)유호덕<攸好德>남을 섬기고 보람된 일을 한다 (5)고종명<考終命>집에서 일생을 마치는 일을 五福으로 규정한다 흔히들 민간에서 말하는 오복과도 일맥 상통<一脈相通>하는데 그 전제<前提>는 오래 사는 것이다 그것도 무병 장수<無病長壽>하는 것이고 자손이 많아 대를 잇는 것이다 다음은 먹고 살고 손님을 대접할 수 있는 양식(재물)이 있고 부부가 백년 해로<偕老>하고 명당<明堂>에 묻혀 자손에게 복을 주는 것이라 했다 어떻튼 福의 일반개념은 자신이 원하는 욕구와 욕망이 충족되어 만족하고 즐겁고 여유로움을 느끼는 상태로~** 생활에서 느끼는 만족/ 기쁨 / 즐거움 / 재미 / 웃음 / 보람 / 평온 / 안정 / 의욕 / 희망/ 가치관 / 등**~은 모두 福의 범주<範疇>에 속할 것이다
복은 상대적이다 나의 빙부<聘父> 孫珩圭 장로는 유호덕<攸好德>을 실행하여 복을 주고 복을 받았다 Homeless 백여명을 모아 합심원<合心院>을 만들어 예수를 믿게하고 자력갱생<自力更生>을 돕고 남을 섬기는 마음을 함양<涵養>했다 그리고 주일날은 원생 전원이 교회에 출석하고 시내에는 Homeless가 없어지고 범죄가 줄어든데 대한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 이것이 福이다 孫長老 장례식<葬禮式>에는 원생 모두가 상복<喪服>을 갖추어 입고 상여<喪輿>뒤에 끝이 안 보일 정도로 장사진<長蛇陣>을 이루어 애곡<哀哭>.하며 따랐다 고종명<考終命>이다 받은 福이다 어느 고리대금업자의 장례식에는 4~5 명의 가족 밖에는 따르는 사람이 없었다 멸시<蔑視>와 빈축<嚬蹙>의 福이다 복은 복이나 재앙<災殃>의 福이다
6.25 사변 직후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다 아버지(先親)가 출마를 했다 집사 한 분이 정치 목사라고 비방<誹謗>을 했다 주일 아침 예배 중에 있는 Y 집사를 밖으로 불려냈다 그리고는 두들겨 팼다 당시의 나의 욕구는 응징<膺懲>이다 구타<毆打>를 하고나니 마음이 시원했다 비이성적인 역설적<逆說的>욕구 충족이다 복이 아니고 화<禍>다 복을 얻는 방법을 격언<格言>에서 찾아보면 ~
재앙<災殃>과 잘못은 경솔<輕率>하고 교만<驕慢>한데서 생기고<過生於輕妄> 천명<天命>은 머음씨가 부드럽고 밝은데서 생긴다<命生於和暢> 또 幸福은 과잉<過剩>도 과소<過小>도 아닌 <節制>에 있다 <Happiness is a way station between too much and too little >그리고 어리석은 사람은 행복을 먼데서 찾는다 현명한 사랍은 행복을 자신의 발 밑에서 키운다<The foolish man seeks happiness in the distance, the wise grows it under his feet>그리고 또 행복은 소유 보다는 공유에 있다 생계는 취하는걸로 , 인생은 주는걸로 이루어진다 <Happiness is not so much in having, we make a living by what we get, but we make a life by what we g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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