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落書 (33 ) 問題는 자녀들이다 문제 제기<問題提起>의 공통점은 자동차 운전 문제다 “아버지 연세가 9순인데 안전울 위해 차를 정리 하시지요 ”다 ~차를 정리하라는 것은 차를 <폐기> 廢棄하고 운전을 그만 두라는 것이다 타당<妥當>한 말이다 요즘 발의 하지 퇴 궤양 삼출액<腿潰瘍滲出液 >으로 발의 활동이 부자유하여 순발력이 저하되어 ~위험하다는 것이다 거안사위<居安思危>로 운전 할 때에도 위기를 항상 생각하고 대비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노년에 누구라도 마음이 해이<解弛>하여 기로<耆老>의 나이가 지나면 옛글에 나오는 글귀와 같이 종심소욕불유거<從心所慾不踰矩>요 수유죄불가형언< 雖有罪不加刑焉>으로 정신 줄을 놓고 정사<正邪>의 분별 없이 내가 하고픈대로 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고 죄를 지어도 벌을 받지 않는다는 안일<安逸>한 치매<痴呆>와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실수를 할 때가 많다 졸수<卒壽>의 자만<自慢>이다 그래서 자괴<自愧>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 다 내려 놓고 운전을 그만 두기로 했다 제일 아쉬워하고 슬퍼하는 사람은 아내다 근 반세기를 車와 더불어 살고 車를 발로 살았다 발품으로 요긴하게 다닌 곳은 병원과 market 식당 교회다 그중에서도 교회는 나의 본향<本鄕>이다 그러니 청장년 기에는 주일 에배는 물론이오 새벽 기도 수요에배 금요 찬양예배 등 교회 행사에는 그의 개근을 했고 70 대 후반부터는 주일 에배는 그의 100% 빠짐 없이 참석했다 그런데 당장 이번 주일부터가 문제다 눕고 앉을 수는 있으나 발이 없으니 당장 교회에 갈 수가 없다 늘 ~**마귀의 궤계<詭計>를 이기기 위하여 (엡 6:14)/ 사귐을 위하여 (요 1: 1;3)/ 전진<前進>을 위해 달리고(히 12:1) / 예수의 이름으로 얻는 치유의 기쁨을 위해 도약<跳躍>하며 뛰고(행 3:8)/ 새 힘을 얻어 飛翔하고 올라가기를 (이사야 40:31)/ ~**원하고 기도로 간구<懇求>했는데 모든 복권<福券>이 다 헛것 <<꽝 空>>이 되었으니 주 앙모<仰慕>하는 자 홀홀불락<忽忽不樂>이다 오호 !통재<痛哉>라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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