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 30 )

chung si yoo 4932 2022. 3. 29. 17:54

처음 만나는 사람은 ~새롭게 만나는 사람이다 ~사회생활을 공유하며 새로운 관계를 맺어 서로의 마음을 疏通한다 상대펀을 모르는 상태에서 만날 때도 있고 미리 些少한 정보를 가지고 만날 수도 있다 인간관게의 범위를 좁혀 말하자면 학교에서 새 담임을 만나거나 교회에서 새 목사를 만나는 일이 그 例이다 특히 교회에서 새로 부임하는 목사를 청빙할때는 목사의 자격과 요건을 신문이나 방송으로 公告하고 목사의 학력/ 안수증서 /가정환경/ 설교 태이프/ 목사 추천서 /사진 /등 (교회의 형편에 따라 각기 다름 )작성한 서류를 취전<取纏>하여 청빙 위원회가 최후 審査 결정한다 나는 교회의 모든 직책에서 은퇴한 9 순의 호호백발<皓皓白髮>노인이라 아애 청빙 위원회에서는 除外되어 전형 내용을 전연 알지 못한다 백지상태에서 새로 부임한 목사를 맞이하게 되었다 부임 첫 설교는 마가복음 10:46-52 ~“누가 참 제자인가 ?”의 제목이다 두 번째 설교는 요한복음 7:-39~“예수님의 외침 ”이고 세 번째 설교는 누가복음 5:27-32 “세리를 부르신 예수”다 ~ 이 설교를 들어며 받은 인상은 강단에 서있는 그의 키와 外貌가 俊秀하고 표현하는 말솜씨<技法>가 거침 없이 쏘다내는 첨첩이구<諜諜利口>가 아닌 모나지 않고 부드러운 語調로 强弱 緩急 조절을 잘하여 청중이 아해하기 쉼게 明瞭한 발음으로 말하는 태도는 좋으나 直立 不動의 자세는 다소간 緊張感을 高調한다  그리고 그의 품성은 너그럽고 부드럽게 <寬裕溫柔>보여 好感이 갔다 원래 사람의 속마음을 평가할 때는 흔히들 유태인들은그들의 知慧의書인 탈무드<Talmud>를 참고로 하는데 (1)~지갑(돈)/ (2) ~술 /(3 )~성냄(분노)를 든다 (1)은 돈에 대한 행동과 태도다 “네것은 네것 내것은 네것”으로 신조를 삼아라 (2) 술을 이기고 잘 다룰 수 있어야한다 (3) 쉽게 화를 내고 쉽게 화를 풀 수 있는가 ?를 평가한다 그리고 위<魏>나라 이극<李克>은 사람을 評價하는 기준을 오시법<五視法>으로 설명한다 (1)평소에 그가 누구와 친하게 지내는가를 관찰한다 <居視其所親>(2) 그가 만약 부자라면 누구에게 자신의 부를 배풀고 있는지를 관찰한다 (3) 그가 만약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을 쓰고 있는가를 관찰하라 <遠視其所擧> (4) 그가 만약 어려운 처지에 있다면 그가 어떤 일을 하지 않는지를 살펴보라 <窮視其所不爲> (5) 그가 만약 가난하다면 그가 취하지 않는 것을 괸찰하라 <貧視其所不取> ~지금도 五視法은 사람을 推論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敷衍하여 人才를 選拔하는 기준을 진나라 宰相 여불위,<呂不韋>는 육험론<六驗論>으로 記述한다 (1)즐거움을 조절할 수 있는가 ? <樂之以驗其僻> (2)기쁨을 자재할 수 있는가 ? <喜之以驗其守> (3) 괴로움을 잘 참아낼 수 있는가 ? <苦之以驗其志> (4) 두려움 앞에 담대할 수 있는가 ? <懼之以驗其特> (5) 슬픔을 어떻게 극복하는가 ? <哀之以驗其人> (6) 노여움을 자제할 수 있는가 ? <怒之以驗其節>를 여섯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많은 도움이 되는 말들이다

~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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