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3

~** 落書 (214)

~** 落書 (214) ~인간 나이 94세면 臨終의 나이다 每日의 氣分이 다운 되어 기울어진 運動場이다 未來指向的 目標가 없고 人生의 悲嘆感 / 疎外感 / 喪失感 / 絶望感 / 孤獨感 / 虛脫感 / 만 앞 서고 事物에 대한 嗜好 / 執念 / 愛着 /이 全然 없다 말 하자면 共同墓地에 누운 숨쉬는 송장이다 이런 생각 저른 생각에 鬱鬱 不樂하여 窓 밖을 바라보니 ,,,,,,_,___처마 끝에서 /落落 滴滴 비가 내린다 비 소리에 섞여 電話밸이 울렸다 미세스 복희의 전화다 “ 언니가 주무시는 시간이라 내게 전화를 했다 ”고 했다 미세스 복희는 우리 夫婦에게는 참 고마운 분이다 여동생 집의 강아지가 죽어 哀悼하고 慰勞하로 가기 때문에 2일간 center 에 나오지 못한다는 사연이다 우리 부부에게는 고마운 분이 ..

~** 落書 (213)

~**落書(213)~내게는 생각 할수록 고마운 사람이 많다 나는 拙文에다 表現力이 부족하여 感謝하는 마음의 正鵠을 찔러 기쁨을 적어 相對便에 전하지 못했다 옛글에 刻鵠類鶩~따오기를 그리려 했으나 結果的으로 표현력이 부족하여 집오리를 그렸다는 故事와 같이 감사하는 마음이 核心의 邊方을 빙글 빙글 돌아 曖昧 모호한 感謝를 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지금도 역시 筆力의 부족함으로 차라리 말로 나타내기는 쉬워도 文筆로 쓰기는 어렵다 去頭截尾하고 ~내가 노인 보건 center 에 등록한 후 對人關係의 幅과 숫자가 늘었다 약 100 명에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로 利害得失이 달라졌다 剛而自矜한 사람이나 溫良柔順한 사람이나 交際하는데는 ~누가 말하기를 人間關係의 法則이 있다고 했다 첫째 문을 두둘리는 법칙이라 했다 ..

~** 落書 (212)

~**落書 (212) 짧은 기간이지만 2 주 동안에 많은 일들을 껶었다 우선 신체적인 건강 상태다 지병인 하지 정맥의 파열로 steriole 0.9% NORMQAL SALINE,으로 환부 주위를 소독하고 건조 후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Xeroform Petrolatum Nonodherung Dressing 을 붙이고 붕대를 감는데 이것이 문재다 하지 족부 좌측은 눈으로 볼 수가 없어 손거울을 놓고 환부를 치료하고 Conforming Stretch Gauze Bandage 로 그곳을 감는데 아무리 애를 써도 왼손으로는 미끈하게 잘 감을 수가 없다 궁리 끝에 할 수 없이 간호사를 불렀다 간호사는 전문직이라 날렵하고 쉽게 붕대를 감았다 center에서 점심시간에 특식으로 장터국수가 배식 되었다 국수는 호박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