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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書 ( 89 )

落書 (89) ~多樂沒好嬉- (기쁨이 극에 달하면 슬픔에 직면한다는 말이 있다 낮이 있으면 밤이 있고 봄이 있으면 겨울도 있다 이런 자연 현상도 있지만 인간 세상에도 건강이 있으면 질병이 있고 기쁨이 있다가 슬픔이 올 때가 있다 自然現象이나 人間事 에도 돌고 도는 不可抗力의 循環의 있다(易經) (乾卦三 三)(乾爲天)에 亢龍後悔란 유명한 말이 있다 亢龍이란 끝까지 上昇한 龍을 말하는데 , 따라서 亢龍後悔란 勢力 旺盛한 것이 드디어 轉落의 길을 다달아 極盛의 시기에서 衰落의 徵兆를 보이다 ~頹落의 地境에 이르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들의 人生認識에 있으서나 인생광에있어서도 일반적 기본적인 것이다 이를테면 이런 例話가 있다 옛날 齊國의 威王은 宴會를 좋아한 왕으로 밤마다 風樂을 울리며 흥겹게 부어라 마셔라 一杯 ..

**落書 (88)

**落書 (88) (황양일몽)의 別稱으로는 /한단지몽/한단몽침/ 노생지몽,/ 일취지몽/등~같은 내용의 제목이 많다 ~(황양일몽)이란 이야기의 줄거리는 ~ 인간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의 富貴榮華나 榮枯盛衰가 一場春夢으로 虛無하고 덧없음을 比喩로 기술한 것인데~~ 邯鄲은 성읍 이름으로 옛 趙나라의 서울로서 北京의 남쪽에 위치한 인구 수십만명이 넘는 공엽도시로 현재 발전하고 있다 ~한,자나 단자는 특수한 한자로 이곳 지명 외에는 그의 사용 되지 않는다 그러니 exotic한 묘한 느낌이 든다 이 한단지몽-(황양일몽)이란 어떤 꿈이 였을까 ? 唐의 玄宗~시대니까 지금부터 약 千二~三百年 전의 일이다 邯鄲의 마을 어느 주막집에 이란 道士가 머물렀다 그기에 노생이란 젊은 이가 찾아와 신세 타령을 했다 예기를 마치자 노..

**落書 (87)

**落書 (87) 아무 준비 없이 사작하는 일은 거의 실페한다 사업이나 전쟁도 마찬가지다 준비가 없는 전쟁은 처음부터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敗戰이 확실 하기 때문이다 일의 시작은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사고를 당하고 허둥지둥 左衝右突 서둘러 봐야 소용이 없다 (임갈굴전)이란 말이 있다 목이 말라야 우물을 판다는 뜻으로 사후의 對策은 별 소용이 없다 노나라의 召公이란 왕이 자기 나라에서 추방되어 齊나라에 亡命해 왔다 齊의 景公이 “당신은 나이도 젊은데 卽位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추방 되었으니 무슨 까닭인가 ”召公이 대답 하기를 “나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으나 어느 누구와도 친밀하게 지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諫言도 받았으나 고개만 끄덕일뿐 실행에 옮기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