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120)

chung si yoo 4932 2023. 2. 4. 08:44

落書(120) 일을 하고싶은 기백<氣魄>이 있으면 천하에 실현 불가능한 일은 없다 한자 성어에도 “무슨 일이든 해낼 의지만 있으면 길은 있다 <天下無難事, 只怕有心人> ~영어 속담에 [의지가 있으면 길이 있다]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학실한 일의 성취<成就>는 의지<意志>.의 힘이 필요하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라 <Those who sow with tears will reap with songs of joy >그리고 중도에 포기가 없는 노력과 지속성<持續性>이 필요하다 ~맹자<孟子>진심편 상<盡心篇上>에 ”~어떤 일을 하는 것은 비유하자면 우물을 파는 것과 같다 아홉길을 파고 들어 가다가 샘에까지 이르지 못하고 그만 두면 그것은 우물을 버리는 것과 같다 “ <有爲者譬若堀井九而不泉 有爲棄井也>고 했다 그리고 정신력<精神力>의 집중<集中>이 필요하다 정신력은 기력<氣力>.을 왕성<旺盛>하게 한다

한<漢>나라 시대에 이광<李廣>이란 장군이 있었다 활의 명수로 흉노<匈奴>토벌에 명성을 날린 사람이다 흉노들은 그를 비장군<飛將軍>이라 부르며 두려워 했다 그 이광이가 하루는 망중한을 즐기기 위해 사냥을 나갔다 앞을 보니 수풀 사이에 호랑이가 한 마리 있었다 그는 정조준<正照準>.하여 화살을 쏘았다 명중이었다 달려가 보니 화살은 바위에 꽂혀 있었다 시험삼아 다시 활을 쏘았으나 화살은 바위에 꽂히지지는 않았다 ~이광과 같은 명사수도 기력이 충실 할 때와 해이<解弛> 할 때는 다르다 ~순자<荀子>는 일의 계속<繼續>지속성을 역설<力說>하기 위하여 “"준마는 하루에 천리를 달리지만 느린 말은 꾸준히 열흘을 가면 천리에 도달 할 수 있다 ”< 驥一日而千里 駑馬十駕則亦及之矣 >고 했다 愚公의 생각은 어리석어 실현 불가능 하나 멀리 내다보고 도전<挑戰>하는 정신만은 가상하다

우공이산<愚公 移山>~

중국 北山에 살고 있는 우공<愚公>이란 90 老人이 子息과 孫子 셋이서 ~집 앞에 가로막혀 왕래<往來>하는데 불편<不便>한 산을 옮기기로 결정<決定>하고 그 둘레가 7oo리나 되는 큰 山에 흙을 망태에 퍼담아 발해만<渤海灣>까지 무려 반년이나 걸려 왕복하는 모습을 본 친구 지수<智瘦>가 산을 옮기는 것은 불가능하니 그만둘 것을 권했으나 우공<愚公>이 말했다 “나는 늙었지만 죽더라도 나에게는 자식과 손자가 있어니 그들이 자자손손<子子孫孫> 대 <代>를 이으서 계속 흙을 파 옮기면 산이 깎여 平地가 될 날이 오겠지 ”라고 단언<斷言> 했다

...그러니 꾸준히 “정력을 다하면 어떠한 일도 열린다 ”<精誠所至,金石爲開>고 생각 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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