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119)

chung si yoo 4932 2023. 1. 31. 09:34

**落書 (119 ) ~男性的이고 男子다운 浩蕩하고 快活하며 風采가 좋은 사람을 好男子라고 하고 健康하고 씩씩한 男子를 大丈夫 / 義俠心이 强하여 義로운 일을 도맡아 하는 사나이를 任俠者라고 말한다 이런 사람들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好漢이다 好漢은 ~자기가 한 말과 일에 責任을 지는 것이다 <好漢做事好漢當>~믿음은 인간 관계에 있으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믿음을 위해서 말에 信用이 있어야한다 <言而有信>두 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 <說一不二> 한 번 承諾한 말은 千金과 같다 <一諾千金> 그리고 한 번 입밖에 낸 말은 다시 돌이킬 수가 없다 < 一出而不可反者言也> 그러니 말 할 때 의심나는 것과 미듭지 못한 것들은 빼고 이를 말하고 행하면 허물이 적어진다고 했다 <多聞闕疑多見闕殆> 好漢은 ~그러니 好漢의 한 마디 말은 천금과 같이 값지고 무거운 것이라 했다 <男兒一言重千金> <好漢做事好漢當>~여기에 準하여

季布一諾이란 故事 成語가 있다

[季布一諾] 의~

出典은 史記 季布傳이다. 秦나라 말기,

楚나라 사람 季布는 任俠心과 責任感이 남달리 강해 자신이 한

말을 끝까지 지켰다. 하루는 친구와 江을 헤엄쳐서 건너가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약속한 날이 되자 暴風雨가 몰아치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季布는 약속 장소에 나갔다. 친구가 비바람이 潛潛할 때를 기다렸다가 뒤늦게 약속 장소에 달려 가보니 季布는 비에 흠뻑 젖은 채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처럼 季布는 아무리 사소한 약속일지라도 목숨을 걸고 지킬 줄 아는 사람이었다. 초나라 사람들은 이런 그를 두고 "황금 백 근을 얻는 것이 季布의 一諾을 얻는 것만 못하다<得黃金百斤 不如得季布一諾>"라고 했다.季布는 劉邦과 項羽가 천하를 놓고 다툴 때 項羽 麾下로 들어가 劉邦을 몹시 괴롭혔다. 項羽가 패망하자 劉邦은 季布의 목에 천금의 현상금을 걸고 그를 隱匿하는자는 三族을 멸하겠다고 嚴命을 내렸다. 季布는 수배자가 되어 逃亡가는 몸이 되었다. 그러나 그를 아는 사람들은 누구 하나 그를 고발하지 않았다. 오히려 劉邦의 친구인 夏侯嬰이 그를 천거했다. 季布는 夏侯嬰영의 주선으로 劉邦을 謁見하고 赦免되어 郎中이 되었다. 惠帝의 때에는 中郞將에 昇進했다 季布는 조정에서도 義로움을 지키고 잘못을 곧게 是正함으로써 任俠者로 많은 사람의 稱讚과 존경을 받았다.

 

 

'隨想의 窓<隨筆>' 카테고리의 다른 글

**落書 (121)  (0) 2023.02.07
**落書 (120)  (0) 2023.02.04
**落書 (118)  (0) 2023.01.28
**落書 (117)  (0) 2023.01.26
**落書 (116)  (1) 202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