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117)

chung si yoo 4932 2023. 1. 26. 22:02

**落書 (117)~사람은 욕심이 많다 他人과 競爭을 하고 싸워서라도 富貴功名을 先取하기를 원한다 사람은 先發하면 사람을 제압하고 後發하면 制壓을 당한다 <先發制人 後發制于人>는 생각으로 무리하게 앞서기를 바라고 制壓 당한 쪽에서 오는 그 後遺症은 생각하지 않는다 어느 團體 어느 機關에서도 자기의 有益을 위하여 鷄口牛後라도 되기 위해 泥田鬪狗를 벌린다 세상 富貴榮華는 아침에 떳다 저녁에 지는 해와 같다 아침 이슬 같은 순간을 위하여 耆年의 年老한 분들이 隱退할 시기와 기회를 놓치고 死亡 直前까지 자리에 연연하여 자리를  지키고 人事에 關與하고 會務를 干涉하는 모습은 누가 봐도 厚顔無恥하다 자기가 소원하던 일을 이루었으면 물러나는 것이 원칙이다 功遂身退,는 天之道다 退任은 분명해야 한다 退任 후에도 自己의 사람으로 파당을 만들고 事事件件 干涉하고 후임자를 貶毁하고 猜忌해서는 않된다 늘 後任者를 자기보다 낫게 높이고 돕고 사랑하고 좋은 점은 稱讚해야 한다 後任者가 잘되는 길이 자기의 名譽와 業績을 오래도록 保存 할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老子 道德經 9 章에 銘心해야 할 箴言이 있다

持而盈之, 不如其已.

가득 차 있는 상태를 무리해서 계속 유지하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 揣而銳之,, 不可長保.

두들겨 날카롭게 만든 칼은 오래가지 못하고

金玉萬堂, 莫之能守.

금은 보화를 집안에 가득 쌓아둔다고 해서 그것을 유지해 나갈

수 는 없다.

富貴而驕, 自遺其咎.

부귀하여 교만하게 되면 스스로 화를 부르게 될 것이다.

功遂身退, 天之道.

일을 이루었으면 물러나

는 것이 천도의 이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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