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 落書 (110)

chung si yoo 4932 2022. 12. 29. 21:25

**落書 (110))~세월은 白駒過隙처럼 迅速하게 지나 2022 년의 열렸던 門이 徐徐히 닫히고 送舊布新하는 2023 년 癸卯年의 大路가 활짝 열렸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이 한다는 漢字成語로는 "送舊迎新“ 舊官을 보내고 新官을 맞이 한다는 ”送故迎新” 새해를 겸손하고 鄭重하게 祝賀한다는 “恭賀新年” “恭賀新禧”등이 있다 여기에서 눈여겨 볼만한 성어는 “送舊布新”이다 ~말이란 그 뜻이 被動的으로 客觀的인 작용으로 풀이 되는 것이 있다 말의 nuance이란 ~ 어떤 말의 소리, 색조, 感情등에서 基本的인 意味 이외에 문맥에 따라 달리 느껴지는 섬세한 意味의 差異이다 “送舊布新”은 낡은 것을 제거 하고 새로운 것을 건립한다 즉 옛 것을 보내고 새로운 것을 선포 한다는 뜻이다 말이나 글은 내가 하는 것이지만 남이 시켜서 하는 뜻이 있다 즉 내가 主體가 아닌 피동적인 말이다 1896 년 9 월 19 일 토요일 발간 된 독립신문에 지방국장인 김중환이 지방 장관들에게 선포한 “布新”은~백성을 사랑 하라 대소사를 막론하고 일을 할 때 백성이 지방 관원을 부모 같이 믿게 안보 하라~ 喜怒哀樂간 원의 말을 청종 하게 하라 혹 지방 관원이 되어서 호령과 오만과 억지만 부리지 말고 백성을 적자와 같이 여기고 인애하고 治民 治政에 힘써라~이것이 布新이라 했다 새해에 우리 나라를 잘 다스리는 이치는 백성을 잘 살게 하는 것이다 ~이것도 포신이다 ,<凡治國之道必先富民> 그리고 敎會거 復興하고 敎人이 행복하려면 恩惠의 布新이다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이전 것은 지나 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으니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푸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푸대가 터저 포도주도 쏟아지고 푸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푸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존이 되느니라” *(마 9;17) 목사는 교인들이 의도적으로 새 은혜를 새 가죽푸대에 넣도록 강력한 기도와 말씀과 행동으로 은혜를 淨化/ 陶冶/ 刷新/聖化/ 充滿/ 해야 한다 새 恩惠를 새 가죽푸대에 담는 것이 성도를 사랑하는 길이다 그리고 성도가 목사를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길이다 우리가 은혜를 새롭게 하기 위한 捷徑은 悔改다

(1) 마음에서 나오는 죄 (마 15: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2)몸에서 나오는 죄 (갈 5:19-21)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탄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3)하나님의 진리에 속하지 못한 죄 (딤후 3:1-5)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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