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落書 (86)~빈이락<貧而樂>란 말이 있다 ~가난해도 인생을 즐겁게 살자는 뜻이다 가난이란 실제 경험해본 사람만이 그 고통을 안다 많은 사람에 있어서 , ~不遇感의 極致가 貧困이다 우리의 사회생활에서 對人關係에 있어서 오죽하면 가난한 사람은 이웃들에게도 따돌림을 당하고 부자는 친구가 많다고 했겠는가 (잠언15:20) 나는 어릴 때 가정 예배를 볼 때 마다 선친께서 자주 引用하신 성경 말씀이 생각난다 ~ 게으른 사람은 가난하게 되고 부지런한 사람은 부요하게 된다 (잠언16:4)~게어름벵이는 춥다고 밭을 갈지 않으니 추수 때 구걸해도 아무것도 얻지 못 할 것이다(잠언20:3)~勤勉과 懶怠의 結果의 말씀이다 그리고 부지런해야 잘 살고 잘살면 즐겁다고 하시고 敷衍해서 富裕한 자는 自慢하지 말고 가난한 사람을 憐愍의 정으로 돌보라고 하셨다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사람은 여호와께서 빌려 드리는 것이니 그가 한 일에 대해 그분이 갚아 주실 것이다 (잠언19:17)하시고 ~가난한 사람의 부르짖음에 귀를 막으면 자기가 부르짖게 될 때에 아무에게도 응답 받지 못할 것이며 (잠언22:13)~가난한 사람에 배푸는 사람은 부족한 것이 없으니 가난한 사람을 보고 못 본체하는 사람은 많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잠언29:27)~말씀 하셨다 그리고 漢字 成語를 통하여 ~ (빈이락부이호례)<貧而樂富而好禮>~가난해도 당당하고 비굴 하지 않고 부유해도 禮儀가 바른 경지가 되어야 하고 ~ 富貴함에는 반드시 본래의 분수에 따르면 되고 貧窮하다고 해서 생각을 굽힐 필요는 없다 <富貴定要依本分 貧窮不必枉思量>~(增廣賢文에서 引用)하시고 ~공자께서 이르시기를 “부를 구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내 비록 째찍을 잡는 천한 일이라도 하겠지만 구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닐지니 차라리 내가 좋아하는 것을 쫓으리라 ”<子曰 富而可求也 難執鞭之士吾亦爲之如不可求>(論語 述而)~고, 富를 얻기 어려움도 말씀 하셨다 ~넉넉하면서 예를 좋아 하는 것 즉 부자이면서 禮를 아는 경지를 뜻하는 <富而好禮>는 공자와 제자 子貢과의 문답에서 나온다
가난하면서 아첨하지 않고, 부자이면서 교만하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빈무첨 부이무교)< 貧無諂 富而無驕>“괜찮다. 하지만 가난을 즐길 수 있고 부자이면서 에를 아는 것만 못하다
(빈이락 부이호례)<貧而樂富而好禮> 또한 자공이 자신이 부자이면서 교만하지 않는다~ (부이무교)<富而無驕>하다고 자랑하자 공자는 그보다 부자이면서 예를 좋아하는 (부이호례)<富而好禮>~가 더 낫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주께 두가지를 구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그 것들을 이루어 주십시오 허영과 거짓을 내게서 멀리 하시고 내게 가난도 富도 허락하지 마시고 오직 내게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여 주십시오”(잠언 30:7~9) ~~주님 원 하옵기는 가 난을 즐거움으로 살게 하시고 / 가난으로 죄를 짓지 않게 하시고 /가난하지만 이웃을 돕고 섬기게 하시고 /나태하여 가난하지 않게 하시고/ 일용할 양식으로 만족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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