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 10 )

chung si yoo 4932 2021. 12. 14. 20:14

기상 예보를 보니 내가 사는 이곳  Bunker Hill 지역에도  요즘 보기 드물게 폭풍우가 襲來한다고 한다  비 내리는 밤에 꽃지고 기온이 변하는데 <雨宵花落天氣改>내일은 찬 바람까지 불면 내 마음은 이디에 두어야 할지 <明日颱風心何在>가득이나 최목사  隱退 문제로 心亂한데 날씨까지 구지니 마음이 어두워진다 정년이 되는 것이 왜 이다지도 급한지  ? <停年何急到>목사님  60 대 시절이 어제와 같은데 머리에  白髮이 간간이 나타나 보이니 참 세월은 무상도하다 

교회 창립 후 한 교회를 섬기면서 최목사의  성품과 도량을 一言之蔽之하면 그 성품과 天性이 굳건하여 일단 뜻을 세우면 끝까지 자신 있게 관철하여 어떻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는 <剛毅正大>하고 도량이 크고 마음이 넓어서 작은 일에 구애받지 않는 <寬弘磊落>  남자다운 기상을 가진 분이다  ~ (일일이 事例를 省略  )  최목사는 물과 같이  ~순리를 따라 좇아가되 빈틈을 남기지 않는 知者요  깊은 곳으로 떨어져도 주저함아 없는 勇者요  방해물을 만나 갇혔을 때는 스스로를 맑게하는 知天命者요  무슨 일이나 중도에 꺾이지 않고 마침내 목적지에 이르는 忍耐의 德이 있는 분이다  이같은 최목사의 인격과 품성은 신묘막측[神妙莫測]한 하나님의 작품으로  전능자 하나님은 최목사를  어릴때부터 지명하여 장중에 잡아  말씀을 통하여 그 인격과 덕성을 陶冶하고 育成하여 헌신케하여 당신의 사역자로 기름 부어 세우시고 버뱅크 한인 장로 교회를 담임하여 晝夜不顧 / 盡心渴力하여 눈물로 씨를 뿌려  목회와 선교에 많은 열매를 맺어 ~   하나님의 기쁨이 되었으나 ~  이제 최목사도 교회 내규 제 4 장 5 조의 70 세 정년에 의하여 一陣狂風과 같은 ~파란만장했던  敎役者의 생활을 마감하고 무대 뒤로 떠나게 되었다  원컨데 목사님 주 안에서 영육간 强健하시고 안식과 평강의 원숙한 만년 <圓轉滑脫>이 되시기를 .....禱告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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