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의 窓<隨筆>

**落書 ( 9 )

chung si yoo 4932 2021. 12. 9. 06:05

 

  • **落書 ( 9 )
  • 2021 辛丑 년도 저물어 가는 12 월 중순에 "내가 눈동자를 굴리며 생각하니 많은 기억이 떠오른다  지난 ~일 일마다 부끄러워진다 " <回眸一思百憶生  件件過事無顔色>그래요 ~  90 平生의 浮萍같은 삶의 발자취가  흙속에 묻힌 쓸모없는 티끌과 같으니<千載土中塵> 별로 보람된 價値가 없는 생활이였다 人生의 마직박 삶의 功 過란 ~이제는 따저볼 나이가 아니다  잘 했다고 칭찬 받을 일도 기뻐할 일도아니고 잘못했다고 다시 고처질 일도 나이도 아니다  시간이 없다 해가 지고 곧 캄캄한 밤이 오기 때문이다  後悔와 反省도 할 시간이 없다  성경에는 以信得義라 했다  義를 위하여 <有望則喜><遭難則忍><恒於祈禱>하라~했다 그러니 죽기 전에  회개의 禱告  밖에는 방법이없다 

    인생의 마지막 때에는 감정이 銳敏하다 더욱이 年末을 맞이하니  가는 정이 아쉽고 오는 정에 바라는 기쁨이 없다 항상 외롭기 때문이다  큰딸 ,<희락>이가 이달 12 월을 마지막으로 Provider 일을 그만둔다 가는 정은 ~딸을 잃는 슬픔이다  4 년을 함께 했다 아내를 專心으로 돕고 나를 도왔다 가슴으로 낳은 딸이다 그런데 이제는 惜別의 때가 온 것이다 

       작별은~"그것은 누구에게나  슬픈일일 것이다  또 다른 사람에게는 새로운 시작일 것이다   작별은 모두에게 힘들 것이겠지만 마치 내일 다시 볼 것처럼  평소와 다름 없는 모습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작자 미상) ** 나는  일상의 通過儀禮처럼 문 밖에서 餞送한다 ,< 主人送于門外如常禮>  **  註   이 글은  연말의 錯雜한 마음을  펜가는대로 함부로 쓴 落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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