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현 >>의 아침마당

10 월 3 일 (화요일)<鄭國鉉>의 아침 斷想<5>

chung si yoo 4932 2017. 10. 4. 09:02


10 월 3 일 (화요일) <鄭國鉉>의 아침 斷想<5>


~오늘은 오전에 급히 처리할 일이 있어 그만 오후

단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은 우리 민족애게는 하늘이 열린
(개천) 첫 역사의 시작인 날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한가위(추석) 이기도 하고요

이미 고향에서는 우리 민족의 대 이동이

시작 되었겠지요



 


성경과 과학이 상충하면서 창조론자와

진화론자 그리고 이 모두를 끌어안은

유신론적 진화론자들이 서로의 주장들을

펴고 설들이 난무하는 현실 속에서

인류의 기원을 찾아 한 마리 연어처럼

외롭게 역사를 거슬러 가는 것은 무모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성경에 뿌리를 둔 실제적인 

사실로 규명되기 시작한 학설을 따라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며 구름 사이로 

살짝 얼굴을 내민 하늘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아담이 탄생하며 인류의 첫 하늘이

열리던 그날로부터 천 오백여년이

지난 후에 노아의 16 명의 손자들은

지구 곳곳으로 각자의 삶을 따라

흩어지고 에야벳(최근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장남의 아들 7 명 중 2 번째 

아들인 마곡(곡)의 후손들이 지금의 

그리스 동부 지방으로 이주했습니다 

y 영색채 조사 결과 유전자 이동은 고대

바빌론 지방에서 알타이 산맥을 넘어 

다시 동쪽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이동해 산서 하북 지역을 지나 만주로 

들어왔습니다 

그 중 일부가 한반도에 정착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에게 하늘이 열린 

단군 조선은 4 대 문명보다 앞섰다고 

새로운 역사는 그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 기록된 우리 민족은 

기원 후 3 세기까지는 북방의 가장 큰 민족이

었는데  10 세기 발해가 망하고 고려가 건국

되었을 때부터 영토와 인구가 갑저기 줄었습니다


왜 ? 냐는 의구심이 드실 것입니다


구 당서에 따르면 3 세기에서 10 세기 사이에

우리 선조들이 북쪽 아무르를 향하여 집단으로

사라졌고 어디론가 이동했다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손성태교수는 이들이 미국 대륙과 멕시코로

향한 것이라고 그의 저서 "우리 민족의 대이동 ~

아메리카 인디언은 우리 민족이다 "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지금은 지워진 한

아메리카 인디안 부족의 역사를 한 고서적에서 

읽은적이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해안 지역에 거주했던 해양민족 

추미사(CHUMASH)에 관한 것입니다 


18 세기 스페인의 침공을 받아 삶의 터전을 

잃고 지금은 산타바바라 서북쪽 30 마일 지역 

보호 구역에 50 여 가구가 남은 이들은 신라와

고려때 돌고래를 따라 울산 장생포에서 

왔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조상이 죽은 후에 돌고래로 환생한다는 

설화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돌고래를 신성시합니다 

채널 아일랜드 아나카파섬  일대에는 오늘도

많은 돌고래 무리들이 지나가는 배와 사람들을

따라 춤을 추고 있습니다

그들의 조상들인지도 모르겟습니다


저의 졸시 `추미사 인디안`에 그들의 마음을 담아

이렇게 기록해 두었습니다




 


하쿠(HAKU)

타말(TOMAL)을

타고

하얗게 부서지는

천갈래

바닷길을 따라

이곳까지 온

바람입니다


조개껍질

무덤위로

한 바퀴

원을 돌아

하늘 위로

솟구친

말 없는

바람입니다


오늘처럼

소리 없이

늦은 비가

작은 호수에

내려 앉으면


돌고래로

오신

어머니가

그리워

목 놓아

우는


서쪽에서 불어오는

비바람압니다




  • Wedding Themes: The Dolphin and Its Magical Symbolism ...



  • HAKU: 추막시 인디언 말로 HELLO

    타말  TOMOL: 추마시 언어에서 생긴

    이름 

    돌고래: 추마시 인디언들이 죽은 후 환생할 때 

    돌고래로 다시 태어난다고 믿고 신성시함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 되는 추석 명절입니다

    보름달같이 밝고 풍요롭고 넉넉한 행복한 

    오후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