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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言의 出典과 故事
*엄이도령[掩耳盜鈴]*
SIYOO CHUNG
엄이도령[掩耳盜鈴]이란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으로
자기만 듣지 않으면 남도 듣지 않는 줄 알고
얕은꾀로 남을 속이려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비유해서 일컫는 말입니다
이 말의 出典은
여씨춘추 [呂氏春秋] 불구론[不苟論]의
자지편[自知篇]에서 비롯합니다
범씨[范氏]가 사망하자 백성[百姓]가운데
종을 얻은[훔친] 자가 있었습니다
范氏之亡也, 百姓有得鐘者
종을 짊어지고 달리고자 하였으나
欲負而走
종이 크고 무거워서 짊어질 수가 없음으로
則鐘大不可負
깨뜨려서 가지고 갈 생각으로 쇠망치로 종을
내려쳤습니다
以推毁之
그러자 땡 ! 하는 요란한 소리가
사방에 울려 퍼졌습니다
鐘況然有音
도둑은 혹시 다른 사람이 그 소리를 듣고
와서 훔친 종을 가로채 갈지도 모른다는 두려운
생각에
恐人聞之而奪也
얼른 두 손으로 자기의 귀를 막았습니다
遽掩其耳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는 것은
자신이 범한 죄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짓이나
자기의 죄를 교묘하게 잘 숨겼다고
생각 하고 있으나
곧 세상에 알려지고 만다는 것을
뜻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너희는 도둑질 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서로 거짓 말
하지 말며 <례19;11>~
죄의 속성은 은밀함에 있습니다 자기를 속이고 남을 속이고
하나님을 속이는데 있습니다 그러나~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과를 대낮같이
밝게 아시고 밝히십니다 <사무엘하 12:12>
그리고 죄는 반드시 죽음을 예고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롬 6;23>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에 이르기 전에 우리는 회계해야 합니다 ***